<앵커>
7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수원 화성제에서 IYF가 함께 할 예정인데요. 참가할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워크숍이 2일과 3일 이틀간 열렸습니다. 이 소식을 취재 했습니다.
<리포터>
수원지역 IYF는 오는 10월 7일(금) ~ 10월 10일(월)까지 4일간 열리는 "제 48회 수원화성 문화 축제"에 거리 퍼레이드와 전시부분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IYF와 함께할 대학생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여 8명이 연결되었고 3차에 걸친 워크숍을 가졌습니다. 수원화성은 조선시대 정조때 지어진 성으로 아버지 사도세자를 기리는 마음으로 만들어 졌습니다. 어머니 혜경궁 홍씨와 정조가 긴 행렬을 이루며 한양에서 수원까지 행차했던 것이 유래가 되어 제 48회에 걸쳐 큰 규모의 퍼레이드와 세계 각국의 공연, 전시, 음식을 즐기고 맛볼 수 있는 축제가 되었습니다. 학생들은 문화공연과 전시부분으로 나뉘어 진지하게 자신이 맡은 부분을 준비하였고 마인드 강연을 통해 마음의 세계를 배웠습니다. 박희진 IYF 경기대표고문의 마인드 강연을 들으면서 대학생들은 각오와 결심을 통해 바뀌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불완전하고 부족한 것을 아는데서 내게 없던 지혜와 힘이 들어와 진정한 변화가 온다는 말씀에 공감하였습니다. 수원 화성 문화 축제에 수원지역 IYF 대학생들뿐만 아니라 서울과 경인지역 대학생들과 부천 링컨학생들도 함께 할 예정이어서 총 150여명의 큰 규모의 공연과 퍼레이드가 예상됩니다. 전시부분에는 5미터 크기의 부스 두 개를 설치할 예정입니다. 큰 규모의 이번 행사를 준비하면서 자원봉사자 및 준비하시는 모든 분들이 자신의 부족함을 깨닫고 하늘의 지혜와 능력을 지니신 예수님을 힘입어서 만나는 모든 분들의 마음을 얻게 되길 소망합니다. 굿뉴스티비 방지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