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링컨하우스 울산스쿨 학생들이 7박8일간 미국 동부지역을 여행했습니다. 학교 안에서 만의 교육이 아니라 넓은 세상을 보고 직접 느끼는 학생들은 호기심 가득한 모습으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리포터>
링컨하우스 울산스쿨은 7박8일간 미국에 동부투어를 다녀왔습니다. 뉴욕에서 4시간 떨어진 펜실베이니아 주의 필라델피아. 미국의 첫 수도였던 필라델피아에서 독립선언문과 자유의 종을 보며 미국의 탄생 정신을 볼 수 있었습니다. 미국 동전의 역사와 동전이 만들어 지는 과정을 볼 수 있었던 US Mint와 미국 동부 아이비리그 8개 대학중 하나인 유펜대학, 그리고 진기한 미국의 공원, 영화 록키에 나왔던 아트 뮤지엄 등 동부투어의 첫발을 힘차게 내딛었습니다. 두 번째로 도착한 곳은 애틀란타.
애틀란타 스톤마운틴에 바위 절벽에는 축구장 크기의 위인들 조각이 있습니다. 애틀란타에 있으면서 세계적인 뉴스채널인 CNN 방송국과 미국 남부의 종합 명문대학인 애모리 대학을 견학했습니다. 세 번째로 도착한 곳은 미국 플로리다 주의 올랜도. 올랜도에서는 스크린 속에 미국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유니버셜 스튜디오와 어드벤처 아일랜드를 갔습니다. 미국의 끊임없는 창의력과 기발한 아이디어를 만나 볼 수 있는 즐거운 시간 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간 곳은 미국의 현재 수도인 워싱턴 DC 이었습니다. 역사가 길지 않은 나라임에도 인디언, 항공우주, 자연사, 미국역사, 유태인 학살 추모 박물관 등 박물관이 많은 것을 보면서 작은 부분이라도 귀하게 여기고 지키려는 미국의 마인드를 볼 수 있었습니다. 항상 낮은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하나님의 뜻을 묻고 그 길을 갔던 아브라함 링컨. 링컨석상을 보며 또 다른 링컨의 탄생을 하나님 앞에 소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