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파라과이 굿뉴스코 10기단원들과 현지 학생들이 인디오 마을로 전도 공연을 다녀왔습니다. 그들이 선보인 공연은 마음이 전달된 매체였는데요. 자세한 소식을 현지에서 보내왔습니다.
<리포터>
파라과이에서는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파라과이 해외봉사단원회가 현지학생들의 수도와 멀리 떨어져 있는 차코를 방문했습니다. 2012파라과이 월드캠프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기 위해 모인 이들은 차코에 도착해 가방을 내려놓기가 무섭게 여러 마을을 방문하여 IYF를 소개했습니다. 수도와는 다르게 옛 파라과이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이곳은 파라과이내에서도 또 다른 부족언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차코사람들은 마을을 방문한 낯선 외국인들에게 그들만의 춤과 노래를 선보여주며 반갑게 맞아 주었습니다. 파라과이해외봉사단원들과 현지학생들은 IYF건전댄스와 문화공연, 노래를 선보였고 피델리로전도사는 사람들이 모인 가운데 복음을 전했습니다. 다른 교회 젊은이들도 찾아와 공연을 관람했고 차코 사람들의 IYF를 맞아준 마음은 뜨웠습니다. 오래전 박옥수 목사가 방문한 후 그들의 마음은 IYF와 연계되어왔고 쉽게 복음을 받아 들이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2012년에 있을 파라과이 월드캠프에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해 자신의 틀과 한계를 깨고 마음이 강한 미래의 지도자로 성장할 것을 소망합니다.
굿뉴스TV 김성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