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의료봉사회 귀국 친선의 밤
<앵커> 25일 오후 대전 컨벤션센터 중 회의실에서 굿뉴스의료봉사단이 모였습니다. 2011 아프리카 아이티 도미니카 의료봉사단 귀국 친선의 밤이라는 이름으로 모인 이들은 올 여름 펼친 봉사활동을 정리하고 봉사단의 앞으로의 계획도 이야기했습니다. <리포터> 2011 의료봉사단의 귀국 친선의 밤 행사가 9월 25일 대전 컨벤션세터에서 있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올 한해 아프리카 아이티 도미니카로 의료봉사를 다녀온 의료진과 그 곳에서 느낀 기쁨을 공유하고 친목도모를 하기위한 자리였습니다. <인터뷰_전홍준> 해외 의료봉사에 함께했던 봉사단원들이 모여서 그때 간직했던 기쁨과 감동을 함께 나누고 또 굿뉴스의료봉사회가 앞으로 또 내년에 또 의료봉사를 나가게 되는데 우리에게 고쳐야할 점이 무엇인지 무엇을 준비해야할지 의견을 듣고 서로 마음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리포터> 김소은원장의 개회선언과 전홍준회장의 환영사로 의료봉사단 귀국친선의밤이 시작되었습니다. 문창원원장의 활동상황 및 성과보고와 활동영상을 관람하는 참석자 의료진들은 진지하면서 미소를 머금은 체 추억에 잠겼습니다. <인터뷰_김승수> 아프리카를 갔다온지 벌써 한 달이 넘었는데 같이 갔던 분들을 다시 만나니까 너무 반갑고 감회가 새롭습니다. 아프리카 갔던 것이 다시 생각도 나고 그때 있었던 추억도 새록새록 떠오르고 그렀습니다. <리포터> 그라시아스음악학교의 축하공연은 이성주 학생의 첼로솔로를 시작으로 클라리넷 앙상블 남성중창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남성중창 ‘우린미남이다’는 참석한 의료진들에게 기쁨과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이어 굿뉴스의료봉산 설립자인 박옥수목사의 축하메세지가 이어졌습니다. 참석한 의료진들은 서로를 축하하는 마음으로 큰 박수를 보냈습니다. <인터뷰_채병도> 다른 사람들은 고생했지않았으냐? 희생하고 오지 않았냐? 그러는데 저는 제 하는 일이 즐거웠습니다. 그게 제일 컸고 그 사람들하고 친구가 된 것이 굉장히 즐거웠고 제가 줄 수 있는 것 주고 그 사람들에게 기쁨도 많이 받고 즐거웠습니다. <리포터> 한 마음으로 땀 흘렸던 2011굿뉴스의료봉사단과 내년에도 다시 만나기를 기원합니다. 굿뉴스티비 송기석입니다.


Reply 윗 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3개월이 지난 글은 덧글 입력이 불가 합니다.
카카오톡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