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다음주 월요일과 화요일 이틀간 강남교회에서는 지역 성경세미나를 개최합니다. 해당지역 성도들이 세미나를 준비하느라 분주한데요. 시민들과 직접만나 초청하는 성도들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리포터>
신선한 바람과 따뜻한 햇살이 내리쬐던 22일 오후 기쁜소식 강남교회 1,2,3지역 부인자매들이 서울 도심에 위치한 천호역에 도착했습니다. 오는 26일 이틀간 진행될 박옥수 목사 초청 지역 성경세미나를 앞두고 서울 시민을 초청하기 위해서입니다. 설치한 가판위에 전단지와 신앙서적을 펴고 오늘 하루를 도우실 하나님을 기대하며 기도로 마음을 모았습니다. 천호지역에 처음으로 집회가 있는데 저희가 이번 기회에 많은 영혼들이 와서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구원받는 계기가 됐으면 좋겟습니다. 부인자매들은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홍보 전단지를 건네주며 자세하게 세미나를 설명했고 또 성경이야기를 나누며 하나님을 소개했습니다. 천호동 시민들도 바쁜 발걸음을 멈추고 성경이야기에 흥미를 가지고 듣는 모습에서 진지한 모습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 부인자매 기쁜소식강남교회>
사람들이 너무 반응도 좋고 또 의외로 사람들이 와서 물어보고 또 신앙을 알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거예요. 이 지역은 처음인데 가을에 들어서 이렇게 시원하고 날씨도 가판을 나오니까 너무 신나고 재미있어요.
과일장사하는 아저씨에게 저희가 전단지를 주게 됐는데 아저씨께서 너무 반가워하시면서 오래전에 이렇게 교도소에 수감하시게 됐는데 거기에서 이렇게 박옥수 목사님 책자를 받으신 적이 있었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그 책자를 접하면서 아 박목사님 말씀이 참 좋다 그런 생각을 하시다가 이번에 이렇게 저희의 전단지를 받게 되면서 저녁에 꼭 참석하신다고 그러시더라고요. 그런 분들을 보면서 참 이곳이 하나님이 예비한 곳이고 하나님이 예비한 심령들이 많이 있었구나...
<리포터>
이번 세미나는 말씀으로 떠나는 마음의 여행이라는 주제로 천호역 10번출구에 위치한 이스턴베니비스웨딩홀에서 26일과 27일 이틀간 열릴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하나님을 모르고 살아가는 십만명의 천호동 시민들에게 참된 말씀의 빛이 비추어지길 기대합니다.
굿뉴스TV 윤푸르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