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처음으로 열린 월드캠프속에서도 복음반은 진행됐습니다. 불교신도가 주를 이루는 일본에서 학생들은 복음반 말씀을 통해 보다 쉽고 정확하게 성경에 대해 알 수 있었습니다. 그 소식을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일본 월드캠프가 진행되고 있는 이곳 국립올림픽센터에도 복음의 물결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지난 12일부터 개최된 일본월드캠프는 3월 대진으로 피폐해진 일본의 청소년들에게 긍정적인 마인드를 심어주었습니다. 하루 두 번씩 가지게 되는 그룹미팅 시간은 참가자들이 서로의 마음을 교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참가자들은 조용한 가운데 진행되는 새벽 모임을 통해 하루를 엽니다. 하루동안 함께한 참가자들은 그룹미팅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나눴습니다. 난생 처음 가지는 그룹미팅이지만 마인드 강의를 듣고 마음을 연 참가자들은 서로의 마음을 진솔하게 이야기를 하며 마음으로 친해졌습니다. 또한 매일저녁 복음반을 통해 전해들은 복음은 참가자들의 마음에 자연스럽게 흘러들어갔습니다.
한 사람으로 인해 죄인되고 한 사람으로 인해 의인된 사실을 전해들은 참가자들은 예수님으로 인해 의인된 사실에 감사하며 기뻐했습니다.
<인터뷰/ 초쿄 월드캠프 참석자>
이번 월드캠프에서 오늘 죄에 대해서 배웠습니다. 그리고 내가 깨끗하게 되기 위해서 죄를 씻음받아서 예수님께 정말 감사합니다.
<리포터>
지진과 쓰나미 원자력 문제로 인해 피폐해진 일본인들의 마음에 월드캠프를 통해 복음의 씨앗이 심겨졌습니다. 이번 월드캠프를 시작으로 일본에도 복음의 물결이 크게 일어날 것을 소망합니다.
굿뉴스TV 김순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