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12일부터 일본에서 월드 캠프가 진행됩니다. 이에 앞서 한국 준비팀이 동경 요요기에 있는 올림픽기념청소년종합센타를 방문했는데요. 자세한 소식을 보도합니다.
<리포터>
2011IYF일본월드캠프의 개막이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8일에는 한국에서 캠프 스텝들이 입국해 동경 요요기에 있는 국립올림픽기념청소년종합센타를 시찰하며 본격적인 캠프준비에 돌입했습니다.
원래 5월로 예정되었던 월드캠프가 쓰나미 피해로 인해 미루어지면서 각 지역의 사역자들과 9명의 굿뉴스코단원들, 그리고 일본의 형제자매들이 오랜 시간 한 마음으로 이 월드캠프 행사를 준비해왔습니다.
약속만을 바라보며 여기까지 온 일본형제자매들을 위해 장영철 목사는 하나님이 캠프를 통해 복을 주시고 일본을 바꾸신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자신의 아름다움을 믿은 압살롬과 하나님의 눈에 비춰진 무익한 압살롬을 비교하며 캠프에 임하는 형제자매들이 하나님앞에서 자신을 비우면 큰 하나님의 역사를 맛볼수 있다고 했습니다.
막바지 홍보의 힘을 다하는 단원들이 동경거리로 홍보를 위해 젊음의 거리 하라주꾸로 향했습니다.
단원들은 동경교회형제자매님들과 팀을 이루어 거리를 행진하며 아카펠라를 부르고 팜플렛을 나누어줬습니다. 뜨거운 날씨에 땀은 비오듯 흘렀지만 이 캠프를 향한 우리들의 열정은 막을 수는 없습니다.
<인터뷰 / 이양희-2기굿뉴스코 일본 오사카>
<리포터>
불가능해보였던 월드캠프지만 모든 부분에서 신실하게 일하시는 하나님때문에 대해 9월12일부터 새로운 역사는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