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9월 9일 금요일 굿뉴스 투데이입니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보는 아이티사람들은 상처입은 허름한 마음속에 찾아오신 예수님을 예수님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이티월드캠프에서 울려퍼진 아름다운 메아리을 함께 보시겠습니다.
<리포터>
한차례 거센 빗줄기가 오고 난 후 2011아이티 그라시아스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있었습니다. 시작전 많은 비가 내렸지만 아이티인들은 지난 4월의 감동을 잊지 못하고 모두가 자리에 앉아 칸타타가 하기를 기다렸습니다. 아이티방송국과 많은 취재진, 또한 약 600여명의 사람들의 기대속에 드디어 그라시아스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시작되었습니다. 총 4막으로 진행되는 칸타타의 첫 막이 열렸습니다. 신나는 캐롤로 모두가 크리스마스를 떠올리게 됩니다. 예수님이 탄생하신 베들레햄으로 모두 시간여행을 했습니다. 요셉과 마리아는 빈방을 구하러 이리저리 다니지만 구할수 없는 모습은 참석자들 마음속에 예수님을 모신 빈방이 준비되었는지 비춰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어느새 맑은날의 날씨로 칸타타는 3막이 되었습니다. 마음을 열지 앟고 사는 모든 사람들에게 3막은 마음을 여는것이 얼마나 행복하고 복된 것인지를 잘 가르쳐주었습니다. 또한 산타의 등장으로 아이티인들은 모든 것을 잠시 잊고 기쁨과 즐거움이 마음에 가득찹니다. 합창단이 부르는 현지노래 아이티제리와 Assemble lour I'eternel le roi는 생애 입을 수 없는 감동을 주었습니다.
<인터뷰/ 아니즈 필리우스-Delmas 33세>
오늘 비 때문에 조금 늦게 칸타타에 참석했는데요. 4막에서 합창단이 Assemble lour I'eternel le roi와 여러 현지 노래를 부르는 장면에 무척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현지어를 배우는게 쉽지만은 않았을텐데 우리 언어를 배워 부르는 모습이 참 사랑스웠습니다.
<리포터>
날씨도 주관하시고 아이티 사람들의 마음을 잡아주시는 하나님의 손길속에서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끝으로 내년에 다시 만날 것을 기약했습니다.
굿뉴스TV 김지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