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링컨 새학기 맞이 MT
<앵커> 24일 링컨 하우스 부천 스쿨 학생들은 충남 태안 신두리 해수욕장을 찾아 MT를 했습니다. 피서철이 지났지만 푸른 파도와 드넓은 백사장은 언제나 즐거운 놀이터인데요, 학생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리포터> 새롭고 활기찬 2학기를 시작하기 위해 링컨 하우스 부천스쿨은 8월 24일부터 27일까지 태안 반도로 MT를 다녀왔습니다. 며칠전까지 내리던 비가 그치고 뜨거운 태양과 화창한 날씨 속에서 태안반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했습니다. 얼굴이 까맣게 타는 줄도 모르게 드넓은 바다에서 해수욕을 하고 조개를 잡으며 즐거워했고 레크레이션, 미니올림픽, 담력훈련도 했습니다. 그리고 매일 그룹모임과 개인교제를 통해 마음에 숨겨두었던 어려움을 드러내고 복음이 다시 심겨지면서 학생들은 한층 밝아졌습니다. 또한 세례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 말씀을 들으며 전원 세례식을 가졌고 옛사람을 버리고 새로운 모습으로 태어나는 구원을 다시한번 맛보게 되었습니다. 임태산 목사는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는 조건이 없지만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셨기 때문에 그 받은 사랑으로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는 자가 되었으며 하나님과 우리가 끊을 수 없는 관계가 되었음을 전했습니다. MT 마지막 날에는 각 팀마다 장기 자랑을 하며 숨겨둔 끼를 뽐냈고 캠프 파이어를 통해 서로에게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쪽지로 전달하고 읽으면서 막혀 있던 마음의 것들을 풀었습니다. 이번 MT는 그동안 생각과 형편에 붙잡혀 있던 마음의 문제들을 정리하고 새롭게 2학기를 시작할 수 있는 마음의 지표가 되어 학생들에게 기쁨과 소망을 주었습니다. 굿뉴스TV, 김지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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