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월드캠프 피드백 포럼
<앵커> LA 월드캠프가 끝나고 곧이어 피드백 포럼이 26일부터 있었습니다. 함께한 사람들 모두 막을 내린 월드캠프에 대한 아쉬움이 가득했습니다. <리포터> 월드캠프가 끝난 다음 날인 8월 26일 저녁 7시, IYF LA지부에서는 월드캠프 참석자들과 함께 피드백 포럼이 열렸습니다. 약 40명의 학생들, 교사, 자원자들은 함께 월드캠프의 즐거웠던 추억을 나누었으며, 내년 월드캠프에 보완 돼야 할 점들을 논의했습니다. <인터뷰/ 프랭크 설먼-캠프참석자> 월드캠프는 제 인생에서 최고의 캠프였어요. 다른 여러 캠프에 참석했었지만 이번 캠프는 특별했습니다. 제 마음의 세계를 넓혀주고, 제 자신의 모습을 찾게 해줬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가르쳐 주었습니다. <리포터> 포럼에 참석한 대부분 학생들은 4박 5일의 월드캠프 일정이 너무 짧았다며, 아쉬워했습니다. 사회를 맡았던 에디 목사는 학생들에게 다시 한 번 복음을 차근차근 풀어주었습니다. <인터뷰/ 샌디 워도라마-캠프참석자> 정말 좋았어요. 매일 매일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갔어요. 제가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고 그래서 마음이 자라났어요. 친구도 많이 사귀었고요, 모든 프로그램이 정말 좋았어요. 그리고 저는 이번에 구원받았습니다. 모든 것이 평안합니다. 제 마음에 평화가 있어요. 세상에서 애쓰던 모든 문제가 다 없어졌어요. <리포터> 모임을 마친 후, 학생들은 반 선생님들과 함께 간식을 먹으며 마음을 나누었습니다. <인터뷰/ 호세 샌드보-캠프참석자> 전에는 제 자신을 숨기고 사람들이 저를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관심을 두고 있었는데요, 지금도 신경이 쓰이긴 하지만 사람들과 교류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이렇게 친구들을 많이 사귈 수 있었고요, 좋은 경험을 했습니다. <리포터> 학생들의 복음을 향한 순수한 마음이 지속될 수 있도록, IYF LA에서는 9월 2일 3박4일간의 산타마리아 로드 트립 등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굿뉴스 TV 방지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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