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시티 그라시아스 합창단과 함께하는 한여름 밤의 콘서트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8월 29일 월요일 굿뉴스 투데이입니다. 멕시코 월드캠프 둘째 날 저녁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그라시아스 합창단과 함께하는 한여름 밤의 콘서트가 열렸습니다. 사전에 준비한 관람석을 가득 메우고도 모자라 거리에 서서 음악에 취하는 멕시코인 들을 만나보겠습니다. <리포터> 멕시코 월드캠프가 진행되는 가운데, 둘째 날 저녁에는 한여름 밤 그라시아스 합창단과 함께하는 음악회가 멕시코시티에 있는 혁명 기념탑에서 열렸습니다. 음악회 당일 다른 행사가 계획되어 있었지만, 멕시코 정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받아 많은 사람들이 모일 수 있는 좋은 장소에서 음악회를 할 수 있었습니다. 월드캠프에 참석중인 IYF 학생들은 음악회에 대한 기대뿐만 아니라, 많은 멕시코 시민들이 함께해 모두가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음악을 듣길 바랍니다. <인터뷰/ 알렉사-Chang18> 이 콘서트가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바꿀 거라는 생각이 들고, 많은 사람들이 마음을 열어서 멕시코가 변화될 것입니다. 이 아름답고 멋진 콘서트에 많은 사람들이 왔으면 좋겠고, 음악을 들으며 평안한 마음을 갖게 되길 바랍니다. <리포터> IYF 학생들과 멕시코 시민들이 모인 가운데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음악회가 시작됐습니다. 식전행사로 라이쳐스의 댄스와 레코, 한국의 우아함을 나타내는 부채춤까지 시민들은 새롭고 신선한 문화공연을 보며 환호를 보냈습니다. 총 4막으로 구성된 음악회의 첫 시작은 사랑을 주제로 한 오페라의 아리아와 뮤지컬의 한 대목을 각색한 ‘Anything You Can Do’ 등 함께 웃으면서 즐길 수 있는 음악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어 마린바 연주와 바이올린의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합창단의 공연을 보기위해 약 4천여 명이 모인 혁명 기념탑에는 그 어느 때보다 분위기가 무르익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멕시코는 나와 하나라는 의미를 가진 ‘멕시코 엔라 피엘’과 ‘멕시코 린도’는 시민들의 열렬한 호응을 받았습니다. <인터뷰/ 미네르바-멕시코시티> 우리가 조금 늦게 왔지만 가장 멋진 공연을 본 것 같습니다. 멕시코인 들이 가장 좋아하는 노래인 ‘멕시코 엔라 피엘’을 들을 수 있어 참 좋았습니다. <리포터> 음악회가 끝나고 메시지를 전한 박옥수 목사는 멕시코 시민들에게 서로가 대화를 하고 마음을 열게 되길 바란다고 했습니다. 또한 마음을 열고 하나님의 마음을 받아 새로운 마음으로 살게 된다면 복될 것이라고 말씀을 전했습니다. 이날 참석한 많은 사람들은 멋진 공연과 메시지의 큰 뜻을 보며 격려의 말도 전했습니다. <인터뷰/ 루이스-멕시코시티> 수준 높은 공연과 여러 나라의 문화를 볼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여러 나라의 문화를 배우는 청소년들은 그 모습이 많이 다르게 느껴졌고, 많은 청소년들에게 동기부여와 좋은 예가 되길 바랍니다. <리포터> 멕시코에서 울려 퍼진 아름다운 음악과 하나님의 말씀은 멕시코 시민들에게 오래토록 기억될 것입니다. 굿뉴스 TV 한정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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