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22일과 23일 강남교회에서는 봉사위원 모임이 있었습니다. 다양한 부서에서 교회일 들을 돌아보고 살피는 은혜를 입은 봉사위원들이 간증을 나누고 또 말씀으로 힘을 얻는 시간이었습니다.
<리포터>
기쁜소식 강남교회에서 8월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봉사위원 모임이 있었습니다. 봉사위원들이 전도자가 되어 복음을 전했으면 하는 교회의 마음을 받아 시작되었습니다. 형제자매들의 간증에 이어 임민철 목사는 갈라디아서와 로마서 말씀을 통해 자신이 종의 말씀과 마음과 하나가 되어서 자신을 끝내고 싶었지만 왜 안 되었던 부분을 전하며 영과 육신에 대해 분명한 선을 이야기했습니다.
<인터뷰/이임순-봉사위원 부회장>
그동안에 우리 생각 속에 너무 오랫동안 살았기 때문에 종이 봉사위원을 통해서 전도자로 세우고 싶다는 이야기를 전에부터 하셨는데 전혀 그 말씀이 저의 마음에 없었습니다. 다시 모임을 가지면서 종의 마음을 잃어버렸고 우리 생각 속에 오랫동안 살아왔던 것이 보여 지면서 더 낮은 마음으로 교회도 돌아보고 새로운 분들, 그런 분들에게 저희들이 먼저 다가가서 그분들을 이끌어주고 싶고 여러 가지 마음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리포터>
봉사는 자신이 상대보다 낮은 위치에 있을 때 가능한 것처럼 이번 봉사위원들의 마음에 자신이 없고 주님의 낮은 마음만이 남는 계기였습니다. 굿뉴스TV 박호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