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혜교회 여름성경학교
<앵커> 19일과 20일 광주은혜교회 어린이들이 여름성경학교에 참가했습니다. 친구들과 떠나는 물놀이로 힘껏 즐거워하는 아이들의 표정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리포터> 여름캠프를 통해 마음을 새롭게 한 기쁜 소식 광주은혜교회 주일 학생들은 새로운 친구들을 초청해 8월19일부터 일박이일일정으로 순창 회문산 청소년수련관에 모였습니다. 학생과 교사 40여명이 모인 이번 여름성경학교는 다양한 체험활동과 하나님이 주신 좋은 장소에서 마음껏 성경을 보고 말씀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인터뷰_김성은> 특별히 우리가 아이들을 다른 프로그램 속에 집어넣는 것보다도 아이들과 서로 같이 밥도 해먹고 물고기도 작으면서 빗속에서 신나게 축구를 하면서 작은 것이지만 아이들이 친구들과 부딪히며 서로 소통하는 시간이 된 것 같아요. <리포터> 첫째 날은 각자 준비해온 재료로 음식 만들기 체험을 합니다. 직접 냄비에 밥을 짓고 야채를 썰고 찌개를 끊여보면서 친구들과 마음이 더 가까워지고 부모님의 사랑과 정성 그리고 즐거움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둘째 날은 비가 계속 내렸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맨발로 축구를 하고 냇가에 금붕어를 잡아보기도 하고 야외수영장에서 수영을 하는 학생들은 미소가 가득합니다. 시간 들려지는 말씀은 어린학생들이 품고 있는 생각의 정체가 사단임을 알려주었고 오직 예수님의 피로 의롭게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들으면서 감사해합니다. <인터뷰_김희정> 원래 시내에서 말씀을 듣고 했는데 그런데 이번에는 여름성경학교를 통해서 회문산 청소년 수련관을 왔는데 자연 속에서 말씀을 듣고 하니까 너무 재미있어요. <인터뷰_김진솔> 오늘 분반공부시간에 아담과 하와가 죄를 지었는데 하나님께서 아담과 하와를 위해 가죽옷을 지어서 주신 것을 보고 저도 그랬는데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보내셔서 예수님의 피로 저희 죄를 깨끗이 씻을 것을 알고 너무 기쁘고 감사했어요. <리포터> 지난 여름캠프와 개학을 일주일 앞두고 가진 이번 여름성경학교는 학생들의 마음에 큰 힘을 주었고 학교생활을 하면서 친구들에게 힘 있게 복음을 전할 것을 소망합니다. 굿뉴스티비 안은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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