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파라과이 아순시온기쁜소식교회는 15일부터 새로운 예배당공사를 시작했습니다. 내년에 있을 파라과이월드캠프를 유치하게 될 공간에 첫 삽을 뜨는 손길은 기대로 가득찼습니다.
<리포터>
파라과이기쁜소식교회는 15일을 기점으로 아순시온 산빛센타에서 본격적인 교회건축을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교회와 IYF학교건설의 진행중으로 처음에는 유치원을 시작으로 후에는 대학까지 발전시켜나갈 계획입니다. 파라과이형제와 굿뉴스코단원들이 직접 공사에 나서 땅을 파기위해 삽질을 하고 50kg시멘트포를 옮기는 등 처음해보는 공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파라과이는 부패한 정치와 악순환의 체제속에서 많은 학생들이 소망없는 삶을 살고 있는데 IYF학교가 이들에게 마음의 세계를 가르침으로써 파라과이 젊은이들이 변화될것을 소망하기에 힘든 몸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건축위원장인 이원복장로는 건축자금이나 여러 형편들이 안될꺼야라는 생각을 심어주지만 분명 이 부담속으로 걸어가면 하나님께서 길을 열어주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내년에 있을 파라과이 월드캠프와 파라과이 지부학교를 건설하며 파라과이교회속에 하나님을 세우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굿뉴스TV 방재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