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15일과 16일 이틀간 동경 요요기에 있는 국립 올림픽 기념 청소년 종합 센터에서 일본 IYF 월드캠프를 준비하는 워크숍이 열렸습니다. 쓰나미의 아픔이 완전히 가시지 않은 일본에 올해 월드캠프를 통해 큰 소망이 심겨지길 기대하는 사람들을 만나보겠습니다.
<리포터>
8월 15일 부터 16일까지 1박 2일간 동경 요요기에 있는 국립 올림픽 기념 청소년 종합 센터에서 9월 12부터 16일까지 열릴 일본 IYF 월드캠프를 준비하는 워크숍이 열렸습니다.
자원봉사자로 지원한 대학생 약 30명과 교사 지원자 40명을 비롯해 약 120명 정도가 참석했습니다. 라이쳐스 댄스, 아프리카, 남미 문화공연, IYF 영상 및 월드캠프를 통해서 IYF를 알릴 수 있었고, 처음에는 서로 어색한 부분도 있었지만 미니올림픽, 댄스교실 등을 통해 가까워 질 수 있었습니다. 자원봉사자들은 어디에서 봉사할 지를 결정하기 위해 개별 미팅시간에 월드캠프 담당자들과 실질적인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인드 강의를 통해서 자원봉사자들은 그냥 봉사만 하는 것이 아니라 봉사자로서의 마음의 세계에 대해서 들으면서 다가 올 월드캠프에 자신들의 마음을 어떤 마음으로 임해야 할 지 진진하게 생각했습니다. 비록 1박2일 간의 짧은 시간 이였지만 자원봉사들과 일본에 처음으로 열릴 월드캠프를 위한 뜻 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굿뉴스티비 방지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