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대덕 수양관에서도 마지막차수 여름 캠프가 화요일부터 진행되고 있습니다. 서울지역을 제외한 지역에 성도들이 수양관에 모여 짐을 풀고 일주일간 마음의 양식을 얻게 될 것입니다.
<리포터>
8월 16일, 향기로운 소나무 향이 그윽한 이곳 대덕 수양 관에서 제 4차 여름캠프 첫째 날이 시작되었습니다. 전국에서 도착한 많은 형제자매들은 한주간의 바쁜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이번 캠프에 들려질 말씀 앞에 소망을 갖습니다.
<인터뷰/최승희-기쁜소식 구미교회>
지난겨울 수양회도 참석했는데, 그동안에 살면서 마음이 육신 속에 있었는데 이번에 캠프를 통해서 제 마음이 하나님 앞에 얼마큼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과 가깝게 하실지 기대가 됩니다. 이번에 캠프를 통해서 날씨도 참 무더운데 이곳에 오니까 너무나 공기도 좋고, 날씨도 너무 좋아요. 이번에 한 주간 동안 이렇게 모일 수 있도록 하나님이 이곳까지 이끌어 주신데 대해서 너무 감사한 마음이 있습니다.
<인터뷰/최원조-기쁜소식 김천교회>
4차에 참석을 하게 되었는데, 집에 있어봐야 그렇더라고요. 오늘도 마음을 꺾고 교회 앞에 나와서 말씀 앞에 생각 속에 있으면 복잡한 게 있지만, 그 생각 뿌리치고 말씀 앞에 은혜를 입고 싶고…….
<리포터>
저녁 6시 50분 라이쳐스스타즈 공연을 시작으로 찬송배우기, 대한 창작댄스, 기쁜소식 광주교회 이명래 자매의 트루스토리 등을 보며 참석자들의 마음을 행복하게 합니다.
일일 강사인 박영준 목사는 열왕기하 9장을 전했습니다. 이세벨을 섬기던 두 내시에 대하여 전하면서 우리도 우리 자신을 위하는 마음은 사단이고 그것을 발견하고 돌이켰을 때 예수님만이 남게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으로 남은 캠프 시간들을 통해 우리를 이끄실 하나님이 소망스럽습니다. 굿뉴스 TV이성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