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3일부터 7일까지 2011IYF월드캠프를 위한 2차워크샵이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에서 열렸습니다. 올해 처음 월드캠프를 준비하는 베트남에서 무려 100여명의 새로운 학생들이 참석해 말씀을 들었습니다.
<리포터>
8월3일부터 7일까지 2011IYF월드캠프를 위한 2차워크샵이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렸습니다. 8월초부터 베트남은 성수기라 장소를 구하기가 쉽지 않았고 태풍소식까지 겹쳐 하나님을 찾으면서 믿음을 배워갔습니다. 이번 2차워크샵에는 베트남지역의 선교사들이 모두 참석했고 마인드 교육강사로 말레이시아 최원용선교사가 함께해 더욱더 은혜로웠습니다. 1차 워크샵때 참석했던 학생들이 자원봉사자로 베트남 형제자매들과 함께하면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시간도 가질 수 있었고 학생들이 IYF에 대해 더욱더 마음을 활짝 열었습니다. 최원용선교사는 요셉의 꿈을 주제로 말씀을 전해주었고 요셉이 많은 어려움속에서 고통하는게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꿈을 가지고 그 형편들을 이길 수 있었다고 했습니다. 학생들은 처음 듣는 말씀이지만 진지한 표정으로 경청했고 그룹교제를 통해 학생들은 한번도 이야기하지 않았던 자기 마음의 이야기를 하며 밝아졌습니다. 세쨋날에 가진 스케빈져헌트와 장기자랑을 통해 교사와 학생들은 한마음으로 게임과 장기자랑을 준비하면서 서로의 마음을 알게되었습니다. 워크샵을 마친 마지막날 태풍이 온다는 소식을 들으며 하나님이 함께하심을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베트남은 11월에 월드캠프를 개최합니다. 굿뉴스TV 방지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