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디아르월드캠프 칸타타
<앵커> 코트디부아르 월드캠프에서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칸타타에 참석한 현지인들은 벅찬 감동을 온몸으로 표현합니다. 언어가 달라도 소통이 되고 하나의 마음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월드캠프 시작전부터 학생들이 기다리고 기다렸던 칸타타가 시작되었습니다. 청소년부 장관 알렉로브늉은 칸타타를 축하하고 박옥수목사에게 감사패를 증정했습니다. 알렉뮤장관은 앞으로 계속 IYF를 후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현실감 넘치는 세트와 합창단의 실감나는 연기는 학생들의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학생들은 예수님의 탄생을 표현하는 2막을 통해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님의 의미를 다시 한번 마음에 새깁니다. <인터뷰/ Koffi Hilarion> 저는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IYF덕분에 처음으로 이런 칸타타 공연을 볼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즐겁습니다. <리포터> 공연이 끝난 것을 모두 아쉬워 하며 앵콜을 외칩니다. 신이 난 학생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줄을 지어 춤을 추는 진풍경이 연출되었습니다. 이번 칸타타는 코트디부아르 학생들의 지친 마음에 예수님의 탄생의 의미를 깨닫고 희망을 주었습니다. <인터뷰/ Koffi Eric> 이 공연은 흥미로웠습니다. 코트디부아르에는 많은 문제가 있었습니다. 정말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우리는 이런 시간을 잊을 수 없었습니다. 이 행사를 통해 코트디부아르가 다시 살아나고 있습니다. 젊은이들이 다시 살아났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통해 우리의 미래가 더 나아질 것이라는 소망을 하고 있습니다. <리포터> 처음으로 보는 칸타타는 평생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되었습니다. 굿뉴스TV 김윤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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