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2차 여름캠프
<앵커>
2주차 강릉 여름캠프가 오늘 마무리 됐습니다. 생애 처음 캠프에서 복음을 듣고 기뻐하는 사람들을 만나보겠습니다.
<리포터>
2차 강릉 여름캠프 넷째 날 새벽시간과 오전시간에 이어받던 마지막 날 복음반의 열기가 뜨겁습니다. 복음반 김제원 목사는 이미 십자가에서 예수님과 함께 죽은 부분을 중점 적으로 전하면서 죄 사함 많이 아닌 죄 사함 이후에 그리스도인의 삶에 대해서 들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예수님이 이미 모든 죄를 씻어 주신 말씀을 받아들여 새로운 참석자들이 마음의 행복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김광명>
수양회 오기 전에는 인간의 죄를 예수님이 다 가져가셨다는 말을 믿진 않았는데 여기 수양회에 와서 말씀 듣고 죄가 다 사해졌다 라는 것을 말씀을 통해서 느끼게 됐고 이미 없다는 것을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리포터>
오후 시간에는 구원을 받은 성도들이 세례를 받기 위해 주문진 해수욕장으로 향했습니다. 죄인 된 몸을 장사하고 예수님으로 인해 새롭게 거듭나는 세례식을 치르면서 참석자들의 마음에는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는 소망을 심어 주었습니다.
저녁 시간 주 강사인 박영준 목사는 열왕기하 3장 말씀을 통해 여호람은 자기 자신과 연관을 맺었기 때문에 하나님이 일하실 수 없었지만 우리의 삶에 무엇이든 연관 시키면 하나님이 복을 주시고 도우실 거라고 얘기 했습니다.
이번 2차 강릉 여름캠프에서는 우리의 모습으로 하나님께서 일하실 것 이라고 생각할 때가 많았지만 말씀 안에서는 우리의 모습과 상관 없이 하나님을 인정하고 찾을 때 은혜를 입는다는 것을 발견하는 시간 이었습니다. 굿뉴스TV 손정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