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디부아르 월드캠프 아카데미
코트디부아르 월드캠프 아카데미 <앵커> 전 세계 각국에서 열리는 월드캠프는 현지에서 한국을 만나는 사간이기도 합니다. 코트디부아르캠프 속에서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태권도 아카데미가 바로 그 중의 하나 인데요. 현지에서 자세한 소식을 전해 왔습니다. <리포터> 코트디부아르 월드캠프는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활기가 넘칩니다. 오후 댄스 시간 모두가 한 마음이 되어 포크댄스를 배웁니다. 음악과 댄스를 사랑하는 코트디부아르 학생들은 더위도 잊은 체 춤 추는 재미에 푹 빠졌습니다. 가르치는 선생님이나 배우는 학생들 교사 선생님들 까지 댄스로 하나가 됩니다. 이어진 아카데미 시간 다양한 언어와 음악, 태권도, 댄스, 연극, 기자 클럽 등을 배울 수 있는 시간입니다. 평소에 접해 보진 못한 분야들을 배우는 학생들은 적극적으로 클럽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생전 처음 북도 쳐보고 한국 말도 써 보고 기사 쓰는 방법도 배우고 처음 배우는 재미에 학생들은 행복해 합니다. 한국어 클럽, 비록 불어만을 쓰는 이 곳 학생들에게는 어려운 언어지만은 한 단어라도 배우고 싶은 마음에 어색하지만 열심히 쓰기도 하고 발음도 따라 해 봅니다. 특히 태권도 아카데미는 가장 많은 학생들이 참여 했습니다. 수준별로 반이 나눠져 태권도를 배웁니다. 엄한 사부님 앞에서 학생들은 긴장하고 열심히 따라 합니다. <인터뷰/ Blotignon Vannie> 태권도가 건강과 일상 생활에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아주 중요한 운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에게 태권도를 알려주신 한국 사람들에게 감사 드립니다. 태권도를 통해 육체적으로도 단련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리포터> 바쁜 스케줄 가운데 학생들은 모든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참여 하는 동안 자신도 모르게 학생들은 도전과 교류, 연합을 배워 나가고 있습니다. 코트디부아르에서 굿뉴스TV 김윤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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