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더 많은 학생들에게 유익한 배움을 전하고 있는 마하나임 사이버신학교가 대덕 여름캠프에서 출석 수업을 진행합니다. 2주차 대덕에서 만난 사이버신학생들 소식입니다.
<리포터>
새벽 6시, 안개 낀 대덕산에서 형제, 자매들이 어디론가 향합니다. 2차 대덕캠프의 숨겨진 보화 마하나님 사이버신학교 출석 수업에 참석하기 위해서입니다. 학생들은 출석 수업을 통해 인터넷으로만 접했던 강연을 교수에게 직접 듣고 삶에서 부딪히는 마음의 간증을 나누며 그동안 궁금했던 신앙의 질문을 해결하는 뜻 깊은 시간은 가졌습니다.
<인터뷰-허남태/기쁜소식울산교회>
사이버 강의를 통해서 참 많은 이 귀한 말씀들을, 생명이 되는 어떤 양식이 되는 말씀들을 삶 가운데서 들으면서 참 너무 복되다는 마음이 들고, 이것이 어떤 하나의 지식이 아니라 종들께서 이렇게 하나님의 인도를 받으시면서, 또 믿음을 이렇게 경험하시면서 이렇게 축적되어온 참 귀한 말씀들이기 때문에 마음에 흘려져서 또 열매가 되고 제 마음에, 삶에 힘이 되는 걸 생각하면 하루하루가 참 너무 감사하고요.
<인터뷰-안은영/마하나님 사이버신학교 직원>
학생들이 마하나임 사이버신학교에 다니고 있는 것을, 강한 자부심을 또 느끼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고, 참 50명의 학생들이 처음에 지원을 하고 출석 수업을 신청했는데 200명의 학생들이 와서 수업을 듣고 또 준비했던 의자가 가득 차는 것을 보면서 참 감사했습니다.
<리포터>
다른 형제, 자매들이 아카데미에 푹 빠져있는 오후시간, 마하나님 사이버 신학생들은 한쪽에서 리포트를 작성하느라 바쁩니다.
<인터뷰-김주원/기쁜소식목포교회>
대학교라는 마음으로 참 그렇게 시작하게 되었는데, 할 때마다 강의를 듣는 부분에 대해서 부담도 되고 있지만, 그 때 그 때 교회 일할 때나 직장생활 할 때나 생활에 간증들을 주셔서 참 힘이 되는 시간이 됐습니다. 마하나임 사이버신학교 파이팅!
<리포터>
2차 대덕 여름캠프의 세 번째 저녁시간 말씀을 향한 기대를 가지고 시원한 야외무대에 형제, 자매들이 모입니다. 강사 이강우 목사는 요한복음 3장의 니고데모와 예수님의 대화를 통해 성령으로 거듭남에 대해 이야기 했습니다.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불 뱀에 물렸을 때 놋 뱀을 쳐다보면서 생명을 얻은 것처럼 자신의 모습을 보지 않고 우리를 온전케 하신 예수님을 바라보는 것이 신앙이라고 전했습니다. 대덕산 기슭의 맑은 공기와 함께 오늘도 말씀 속에 젖어갑니다.
굿뉴스티비 김신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