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한편 토고국영방송국 프로그램에 박옥수 목사와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출연했습니다.
이제 월드캠프에 참석하지 못한 토고사람들에게도 IYF는 분명히 각인될 것 같습니다.
자세한 소식함께 보시겠습니다.
<리포터>
7월 30일 오전 여덟시 오분 토고의 TVT방송에 박옥수 목사와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엘빌라’ 라는 오전 토그프로그램에 출현했습니다.
TVT방송국은 토고 유일의 국영방송으로 토고 전 지역으로 방송되고 시청률이 가장 높은
방송국입니다.
이번에 진행된 월드캠프에 관심을 갖고 방송국에서 박옥수목사와 그라시아스합창단을 초청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그라시아스합창단의 노래로 시작되었습니다.
그라시아스의 ‘The lion sleeps tonight’은 조용한 스튜디오를 활기차게 만들어주었습니다.
방송관계자들도 처음 들어본 아름다운노래소리에 너무 좋아합니다.
박옥수목사는 먼저 IBF설립배경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진행자는 토고의 학생들이 마음이 어떻게 변했는지 궁금해 했고
박옥수 목사는 IYF의 여러 프로그램과 마인드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마음의 세계에 배우면서 마음이 건전해지고 변해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자동차 엔진만 좋아야 하는 것이 아니라 브레이크의 기능도 반드시 좋아야 하듯이 학생들이 욕구만 키워가는것이 아니라 절제하는 능력도 가져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40분 동안 진행되는 프로그램의 진행자는 IYF월드캠프에 큰 관심을 가졌고 박옥수목사는 IYF와 함께 일하자는 말로 마지막 인사를 대신했습니다.
가나에 이어 토고까지 이제는 월드캠프가 이곳 서부아프리카의 큰 관심이 되었습니다.
이 번 토고에서 열린 IYF월드캠프는 8월 1일까지 계속됩니다.
굿뉴스TV 김유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