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강남교회 대학생들이 여름캠프 2주차에 트루스토리를 공연합니다.
직접 대본을 쓰고, 연기도 익히고, 연습하면서 보람도 느끼고, 또 본인들도 감동을 느끼는데요, 준비현장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리포터>
기쁜소식 강남교회 대학부에서 여름캠프를 위한 트루스토리 준비가 한창입니다.
이번 트루스토리는 도은실 자매의 간증 ‘부활한 아이’를 토대로 대본, 목소리 더빙, 연기, 그리고 편집까지 대학생들의 손으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병에서 놓임 받은 이후로 지난 세계청소년부장관 포럼의 진행을 맡기까지 하나님의 크신 도우심을 표현했습니다.
<인터뷰/ 도은실-강남교회>
이번 여름캠프 2차 때 트루스토리를 준비하고 있는데요, 예전에 말레이시아 글로벌캠프 때 한 번 한 적이 있었는데, 이번에 다시 준비하게 되면서 하나님이 진짜 제 삶속에 하신 놀라운 일들을 저도 다시 기억하게 되고, 또 많은 분들에게 전할 수 있어서 참 감사했습니다.
<인터뷰/ 심영우-강남교회>
준비하는 시간도 참 짧고, 트루스토리를 할 수 없는 형편이었지만, 저희가 모여서 연습을 하고 마음도 나누면서, 교회를 나오지 않았던 학생들이 트루스토리를 통해서 같이 모이고 마음도 나누었습니다.
<리포터>
이번 트루스토리를 통해 하나님의 도우심이 수양회에 참석한 많은 사람들에게도 동일하게 전달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