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토고 월드캠프 개막식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8월 1일 월요일 굿뉴스 투데이입니다. 서부 아프리카 두 번째 월드캠프 개최지인 토고에서 29일 개막식이 열렸습니다. 토고 로메국립극장을 가득 메운 캠프 참가자들의 뜨거운 열기를 화면으로 만나보겠습니다. <리포터> 7월 29일, 2011 토고 월드캠프가 토고의 중심지인 로메 국립극장에서 열렸습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월드캠프에 많은 학생들은 이미 IYF를 알고 있었습니다. 700명이 넘는 토고 학생들과 400명의 베넹 학생들이 참석해 행사장 주변은 많은 학생들로 붐볐고, 개막식을 향한 마음이 부풀었습니다. <인터뷰/ 홍가 실베르-바울3> 저는 캠프에 너무나도 참석하고 싶었습니다. 왜냐하면 먼저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온다는 이야기를 듣고 참석을 했습니다. 합창단이 우리를 위해서 노래를 불러주는 모습이 너무나도 기대됩니다. 감사합니다. <리포터> 개막식 공연에는 한국, 중남미, 토고의 다양한 전통공연들이 펼쳐져 그 나라만의 색깔과 멋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샹젤리에 공연팀의 댄스에 학생들은 큰 호응을 보이며 기뻐했습니다. 김동성 목사의 개회선언에 많은 학생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월드캠프의 개막을 축하했습니다. 이번 캠프에 청소년부 장관과 여러 인사들이 참석해 월드캠프를 성원했습니다. 아프리카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클래식을 선보인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공연은 앞으로의 공연을 기대하게 했습니다. <인터뷰/ 멜쌍 이블람에코이-마태3> 오늘 저녁 공연은 너무나도 흥미로웠습니다. 우리를 위해 준비해준 공연을 보고 매우 기쁘고 행복했습니다. 모든 학생을 초청해주어서 저는 주저 없이 참석했습니다.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를 주셔서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리포터> IYF 설립자인 박옥수 목사는 성경에 그려진 마음의 세계를 배우고 행복한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앞으로 진행될 토고 월드캠프는 참석자들 모두에게 행복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굿뉴스 TV 김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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