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인천 문화 페스티벌에서 송영길 인천시장과의 만남 후 한국의 경제발전에 관심을 갖는 장차관들을 초청해 인천을 소개했습니다. 이 소식을 영상으로 보시겠습니다.
<리포터>
케냐 라이베리아 감비아의 장. 차관 일행이 송도 신도시를 방문했습니다.
동북아 중심 도시가 된 인천의 역사와 비약적인 변화를 감상하며 깊은 관심을 보입니다.
동북아무역센터 65층에서 바라보는 송도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신도시의 전경에 일행은 놀라움을 금치 못합니다.
갑작스런 방문에 불구하고 부 총장을 비롯한 인천대학교 교수진들이 일행을 반갑게 맞습니다. 올바른 교육으로 미래를 이끌 지도자를 양성하고자 하는 공통의 목표가 있기에 짧은 만남 속에서도 유대감이 흐릅니다.
<인터뷰 샘 에라스마스 하레져/ 라이베리아 청소년부 부장관>
대학에서의 혁신은 세계적인 글로벌리더를 만들기 위한 비젼을 가지고 있고, 이런 기술이 인적자원에서 만들어 졌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부분들이 라이베리아에서도 필요한데 10년이나 20년을 내다 볼 때 꼭 필요한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우리가 하고 있는 것을 넘어서 글로벌적으로 생각하고 협력하고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라이베리아는 미국을 의존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일본이나 중국을 생각하고 있지만 그건 보통적인 생각입니다. 한국에서는 서부 아프리카나 라이베리아 쪽으로 깊게 진출했으면 좋겠습니다.
그것이 글로벌화가 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라이베리아는 삼성, LG, 대우, 기아를 알고 있지만 한국에 대해서는 알지 못합니다.
한국 사람들이 아프리카에 발길을 닿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라이베리아도 협력을 통해 군사적인 면이나 교육적인 면에도 여러 가지 일을 해나아가는 부분에 영감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뷰 신호수교수/ 인천대 예체능대학 학장>
우리가 국가적인 정상 교류보다는 민간 외교로서 예산들이 적게 들이고도 서로간의 공감들을 형성할 수 있는 국제 청소년단체를 통해서 서로 대학생이 국제화 교류가 이뤄질 수 있다는 점에서 이런 IYF에 대한 청소년들이 많이 동참해서 우리가 가지고 있는 재능과 우리 문화를 세계 각국에 보급해서 우리를 알리고 , 우리가 글로벌세계의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는 그런 대한민국청소년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리포터>
IYF라는 끈으로 연결된 현재의 지도자들이 더 밝고 건강한 내일을 위한 노력은 계속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있어 다가올 미래가 희망찹니다.
굿뉴스 티비 최민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