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2011 IYF 월드캠프 첫 날, 참가자 등록과 숙소배정 등으로 조금 부산했지만 명사초청강연과 마인드 강연을 듣는 학생들의 태도는 진지했는데요. 부산에서 학생들을 만나보겠습니다.
<리포터>
2011 한국 월드캠프 첫째 날, 아침 일찍부터 학생들은 BEXCO로 모였습니다. 라이쳐스스타즈의 활기찬 댄스로 오전모임을 시작합니다. 오전 명사초청 시간에는 인제대학교 해운대 백병원 황태규 원장이 강연을 해주었습니다. 자신이 살아온 삶에 대해 얘기 하며 모든 것은 한 번에 오지 않기에 한 순간 한 순간 최선을 다하라는 메시지와 함께 건강 상식을 전달해 학생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인터뷰-데지래/Dreas B2>
월드캠프 참석해서 좋습니다. 방금 명사초청 강연을 들었는데요. 굉장히 좋습니다. 강연하시는 분이 우리가 좋은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건강을 잘 지켜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세 가지를 잘 지켜야 한데요. 그리고 건강한 삶에 대해 여러 가지를 이야기 해 주셨습니다. 정말 좋았습니다.
<리포터>
마음의 세계를 배우는 시간은 이제까지 어디에서도 가질 수 없는 값진 시간입니다. 마인드 강연 주 강사인 박옥수 목사는 우리를 망하게 하는 악한 생각을 이번 월드캠프를 통해 내려놓고 캠프를 마칠 때 새 마음을 가지고 밝은 인생을 살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황원정/포럼참가자 C9반>
학교나 아니면 사회의 선생님들이나 부모님들이나 친구들이나 어디서든 내가 배울 수도 없었고 내가 마음이 힘들 때 항상 주위에서는 조언만 해주지 내가 헤쳐 나갈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곳은 세상 어디에도 없었는데 이렇게 월드캠프 참석하면서 마인드 강연을 통해서 내 마음의 힘을 배우고 내가 어떻게 어려움이 다가왔을 때 넘어갈 수 있는지 들으면서 내 마음에 힘이 조금씩 생기는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리포터>
이번 2011 한국 월드캠프를 통해 학생들은 이제까지 들어보지 못했던 다양한 분야의 전문지식과 마음의 세계를 배우게 될 것입니다.
굿뉴스티비 허신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