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2011 한국 월드캠프 기간 중 열리는 세계 청소년부 장관 포럼을 위해 25개국에서 장, 차관 및 사회 각 분야 고위층 인사들이 속속 입국하고 있습니다. 인천 국제공항에서 한국에 첫발을 디딘 후 부산 BEXCO에 이르기 위해 김해 공항까지 향하는 긴 여정을 동행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전 세계 25개국에 청소년부 장, 차관 및 사회 고위층 인사들의 도착으로 부산이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7월 8일 누리마루 APEC하우스에서 열리는 세계 청소년부 장관포럼에 참가하는 귀빈들이 4일부터 3일간 속속 김해 국제공항을 찾기 때문입니다.
<인터뷰-이준영/의전팀>
이번 세계 청소년부 장관 포럼이 부산에서 25개국 장관님들을 모시고 열리게 되었는데요. 어, 정말 제가 이번에 의전 팀에 들어서 은혜로 장관님들을 한분, 한분 씩 모시게 되었습니다. 이분들이 이번 포럼을 통해서 또 계속해서 IYF와 연계되어서 꾸준한 활동과 만남이 이루어 졌으면 하는 소망이 있습니다.
<리포터>
인천국제공항으로 도착한 귀빈들은 기나긴 비행기 여행으로 피곤하지만 3,500여명의 학생들이 기다리고 있는 부산으로 향했습니다. 제 2의 고향을 잊지 못하는 굿뉴스코 단원들이 기쁨으로 이들을 맞아줍니다. 세계 청소년 문제를 진단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자 포럼에 참가하는 각국의 장, 차관에게 밝은 IYF 학생들은 이 시대의 젊은이의 본이 됩니다.
<인터뷰-Flpres Leon III/필리핀 장관>
한국에 오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인터뷰-Sean Borath/캄보디아 차관>
IYF는 저에게도 캄보디아에게도 정말 중요합니다.
<인터뷰-Jackelin Cacho/미국방송국아나운서>
제가 이렇게 훌륭한 월드캠프에 참석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행복합니다. 이런 위대한 행사를 만들어 주신 모두에게 감사를 표하고 싶습니다. 제가 한국에 올 수 있어서 매우 흥분됩니다. 이번에 제 첫 방문인데요. 여러분도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세요. 이 행사가 시작되었거든요. 감사합니다.
<인터뷰-Fleitasrtiz Rutharcelia/파라과이 차관>
환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인터뷰-Serelleramia Juangilberto/도미니타 산티아고 시장>
저희는 도미니카공화국의 산티아고에서 왔습니다. 이 월드캠프에 참석해서 전 세계 청소년들이 가지고 있는 문제에 대한 깊은 교류를 갖기 위해 왔습니다. 산티아고에 시장으로 있으면서 얻었던 경험들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이런 경험을 나눔으로써 우리 청소년들에게 강한 마음을 키워주고 싶습니다.
<리포터>
이들은 월드캠프와 포럼을 통해 자신의 나라의 청소년을 변화시킬 IYF 정신을 담아갈 것입니다.
굿뉴스티비 방지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