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올해 월드캠프의 가장 주목받는 프로그램은 2011 세계 청소년부장관 포럼입니다.
본 행사에 앞서 7월 2일 100여명의 대학생들이 모여 예비 포럼을 펼쳤습니다.
진지하게 자신이 준비한 논지를 발표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리포터>
7월 2일 부산 BEXCO에서 세계 청소년부장관 포럼을 준비하기 위한 2011 IYF 리더스 모의포럼이 열렸습니다.
이날 열린 IYF 리더스 모의포럼에는 한국, 필리핀, 미국 등 3개 국가의 대학생 94명이 모여, 한국 대학생들의 리더십 역량과 진정한 리더십이 무엇인가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세션 1에서는 한국 대학생들이 진정한 리더가 되기 위해 필요한 마음가짐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발표를 마친 뒤 학생들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리더십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하고, 서로의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인터뷰/ Jerome V. David-SESSION C TEAM12>
IYF가 주관하는 첫 세계포럼에 우리나라를 대표해서 참석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이 포럼에 대한 제 기분은 IYF가 주관하는 첫 번째 포럼이고, 각국의 청소년들이 현재 당면하고 있는 문제들에 대해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포럼이기 때문입니다.
목사님의 강연을 좀 전에 들으면서 정말 청소년들이 오늘날 세계문제에 더 나은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이 포럼은 청소년들을 위해 또 세상을 더 살기 좋게 만들기 위한 해결책에 우리가 기여할 수 있도록 우리를 일깨워준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리포터>
부산 IYF 지부장 박영준 목사는 2011 IYF 리더스 포럼이 시작은 미약해 보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세계적인 포럼이 될 것이라고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굿뉴스 TV 최성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