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IYF 한국월드캠프 오리엔테이션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7월 4일 월요일 굿뉴스 투데이입니다. 2011 IYF 한국 월드캠프가 드디어 시작됐습니다. 3,500여명의 전 세계 대학생들과 25개국 장관들이 부산 BEXCO를 시작으로 전국 주요도시를 돌며 오는 15일까지 월드캠프 일정을 진행하게 될 텐데요, 3일 참가자 등록을 하며 첫발을 내딛은 부산 BEXCO 월드캠프 현장을 스케치했습니다. <리포터> 2011년 부산 월드캠프를 앞두고 오리엔테이션이 3일 BEXCO에서 있었습니다. 부산에서 가지는 두 번째 월드캠프에 앞서 모인 학생들은 접수를 하고 방 배정을 받았습니다. 참석한 학생들의 얼굴에는 캠프에 대한 설렘이 가득합니다. 한국 학생들은 여러 각국의 학생들과 문화를 교류하고 마음을 나눌 것을 생각하며 기뻐합니다. <인터뷰/ 김창운-Truth W A1> 이번에는 전보다 많은 친구들이 세계 각국에서 와서 더 많은 문화를 교류할 수 있을 것 같고, 친구들과 얘기하면서 제가 지금 영어를 공부하는데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 기쁩니다. <인터뷰/ 켈리-월드캠프 참석자> 저는 이번에 처음으로 벡스코에 오게 되었습니다. 너무너무 감격스럽습니다. 이 모든 활동을 IYF에서 우리를 위해 준비하셔서 다른 나라 사람들과 만나고 교류하는 것도 굉장히 기대됩니다. <리포터> 라이쳐스 스타즈의 활기찬 댄스와 링컨하우스 부산스쿨의 문화공연을 보며, 학생들은 눈을 떼지 못합니다. IYF 아티스트와 함께 한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아름다운 음악은 많은 학생들을 음악의 세계로 빠져들게 했습니다. IYF 설립자인 박옥수 목사는 우리 모두는 마음의 소경이라고 전하며, 이번 월드캠프 기간 동안 하나님에게 이끌려 마음의 눈을 뜨길 바란다고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10일간 펼쳐질 세계인의 축제 IYF 한국 월드캠프를 통해 세계의 많은 학생들이 변화할 것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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