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6월 28일 화요일 굿 뉴스 투데이입니다.
Leadership Training In korea 참석하기 위해 필리핀 대학생들이 한국에 입국했습니다.
때마침 불어 닥친 태풍 메아리의 영향으로 기상이 좋지는 않았지만 무사히 인천공항에 도착해 밝게 웃음 짓는 학생들을 만나보겠습니다.
<리포터>
2011 월드캠프가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전 세계에서 2000여명의 학생들이 속속 입국하고 있습니다. 27일 새벽 54명의 필리핀 학생들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면서 leadership Training and world camp In korea program에 참가하는 모든 학생이 한국에 도착했습니다.
<인터뷰_현지목사님>
이 프로그램 때문에 행복해하는 거의 35여명의 필리핀 사람들이 한국에 왔습니다.
처음 이 프로그램과 월드캠프에 대해 들었을 때 그 학생들이 흥미를 보였습니다.
지금 학생들 중에 몇 명은 너무 흥분되어서 잠을 자지 못했습니다.
<리포터>
필리핀의 미래를 책임질 우수한 학생들은 견문을 넓히고 글로벌 마인드를 키우기 위해 찾은 한국이 반갑습니다.
<인터뷰_Keith Templa>
필리핀을 대표하는 몇 명의 학생에 뽑혔다는 것이 저에게 큰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월드캠프에 70여 개국이 참여한다고 들었습니다. 월드캠프는 제게 정말 놀라운 경험이 될 것입니다.
<인터뷰_Jessica Ann mendoza>
저희 학교에 붙은 포스터를 봤어요. 제 친구와 제가 너무 가고 싶어서 참가신청을 했고 우리가 지금 여기 있어요. 여기 올수 있어서 너무 행복해요.
<리포터>
설레는 마음으로 한국에 꼭 와보고 싶은 이유도 다양합니다.
<인터뷰_Megan Maloloyon>
박목사님의 강연을 들을 걸 생각하니까 너무 기대돼요 목사님으로부터 진리를 배울 수 있어서 기뻐요.
그리고 한구 문화와 전통을 배우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서 새 친구도 만들고 싶어요.
<인터뷰_Hazel Garcia>
한국 사람들이 친절해서 가까워 질것을 기대합니다. 그리고 한국 드라마를 볼 수 있어서 좋아요. 저는 한국 드라마 팬입니다.
<인터뷰_Ana Miren Celones>
마인드 강연이 기대가 돼요. 필리핀에서 남 목사님과 태국의 김학철 목사님의 마인드 강연을 들었는데요. 하나님에 대해 알게 되어 놀라웠고요. 예수님이 어떤 분인지 알게 되어서 기뻐요.
<리포터>
태풍 때문에 궂은 날씨도 아랑곳하지 않는 이들은 먼저 도착한 친구들과 만나기 위해 대구로 향했습니다.
굿뉴스티비 홍예지입니다.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