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기쁜소식 울진교회가 17일 헌당예배를 드렸습니다.
박옥수 목사와 마하나임 신학생들이 함께해 헌당예배를 기다려왔던 성도들에게 기쁨이 컸습니다.
<리포터>
6월 17일 기쁜소식 울진교회에서는 박옥수 목사를 모시고 헌당예배를 드렸습니다.
울진교회 형제자매들은 목사님을 반갑게 맞이하고, 함께 사진도 찍으며 목사님을 모시게 된 것을 기뻐했습니다.
30여명의 울진교회는 준공이후 5년 만에 헌당예배를 드려 더욱 뜻 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날 공영배 목사는 자신이 무엇인가 하려는 것이 하나님이 일하시는 것을 믿지 못하고, 자신은 망하면서 믿음으로 살 수 없게 하고, 하나님을 떠나고 곤고하게 하는 것을 보면서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만이 하신다는 말씀을 전했습니다.
목사님과 함께한 신학생들의 아카펠라 공연과 찬송으로 헌당예배에 참석한 형제자매들을 밝게 웃게 했습니다.
누가복음 15장을 전하면서 하나님과 함께하면 그 사람은 바뀔 수 있고, 자신의 죄를 깨닫고 성경속의 말씀을 믿을 때, 내 생각과 다르게 의인이 될 수 있다고 했습니다.
교회를 떠나는 사람에게 목사님은 질문합니다.
네가 하나님보다 더 지혜로우냐고 이제 네가 하지 말고 하나님이 일하실 수 있게 네게서 손을 놓고 자신이 일하는 것에서 하나님이 일하는 것으로 방법을 바꿀 때 하나님은 일하신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오늘 목사님을 모시고 헌당예배를 드릴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고, 목사님의 말씀 중에 목사님도 자기모습을 보면 연약하고 보잘 것 없고, 부족하지만 하나님과 마음이 연결되면서 하나님께서 천 가지 만 가지로 도우시면서 이끄시는 부분들을 간증하셨는데, 우리 마음에도 소망이 되었습니다.
또 잔치를 하나님이 허락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리포터>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며 형제자매들은 마음에 소망을 갖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굿뉴스 TV 김연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