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주간기쁜소식이 창간 7주년을 맞이했습니다. 13일 저녁 강남교회 컨벤션 홀에서는 7주년을 기념하는 예배가 있었는데요. 이제 주간 평균 13만부를 발행하며 일반 서울 시민들에게 가장 가깝게 복음을 전하는 매체가 된 주간 주간기쁜소식이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주간기쁜소식이 창간 7주년을 맞이했습니다. 2004년 6월 5천부로 시작하여 현재 주간 평균 15만부를 발행하는 주간기쁜소식은 6월13일 강남교회 컨벤션홀에서 기념회를 가졌습니다.
2006 년 9월 신문법에 의한 정식신문사로 등록된 기쁜소식 신문사는 2008년 2월부터는 국립 중앙도서관의 요청으로 발행되는 모든 신문을 영구 보존 하고 있습니다.
기쁜소식 신문사 가족과 초대된 선교회 부서 봉사자들이 이창민 집사의 사회로 가족 같은 모임을 시작했습니다. 처음 신문을 발행할 때를 회고하고 현재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이 마음을 인도 하시는 이야기가 이어졌습니다.
<인터뷰 -문용식 / 주간기쁜소식사>
먼저 주간 기쁜소식신문을 7주년을 맡게 된 것을 정말 감사한 마음이 있습니다.
제가 이 신문사에서 자원봉사를 할 수 있는 자질이 없는 사람이었는데 하나님이 쓰시니깐 저같이 부족한자가 신문사에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 앞에 큰 감사가 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저희 주간기쁜소식 신문이 세상소식을 좀 더 많이 실고 사회기사 중심으로 정말 독자들이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부분에 그런 신문으로 바뀌는 부분에 목사님이 주신 마음이라 하나님이 일하실 소망이 있습니다.
<리포터>
주간기쁜소식신문은 순순하게 자원봉사로 만들어 지는데 축하공연을 통해 그들의 재능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축하 메세지를 전한 박옥수 목사는 작은 계집아이의 말이 나아만 장군의 문둥병을 고친 것처럼 신문에 실린 말씀이 서울시민을 살린다고 했습니다.
7년간 한결같이 매주 신문발행을 위하여 수고한 5명의 봉사자에게 감사패를 증정하고 축하케익커팅과 기념사진 촬영으로 행사는 더욱 훈훈했습니다.
<인터뷰 -박주희 / 주간기쁜소식사>
제가 감사패를 받았는데요. 저는 제가 청년 때 신문사에 들어와서 결혼도 하고 아이도 갖고 많은 은혜를 입었는데요. 정말 생각지도 못했는데 제가 하나님 앞에 드려야 되는 건데 하나나님이 제게 이런 큰 선물을 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리포터>
주간기쁜소식은 지하철 및 병원전도와 가판대 자유 배포등 서울 시민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중요한 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굿뉴스티비 방지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