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기쁜소식 광주은혜교회는 새롭게 단장한 예배당에서 김성훈 목사를 초청해 성경세미나를 열었습니다.
예배당을 가득 매울 새로운 사람들을 기대하며 말씀에 귀 기울이는 성도들을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6월5일부터 8일까지 기쁜소식 광주은혜교회에서 김성훈 목사 성경세미나가 있었습니다.
회개와 믿음을 통한 알기 쉬운 신앙생활을 주제로 열린 이번 성경세미나는 매시간 600여명의 형제자매들과 새로운 분들이 참가하여 말씀을 들었습니다.
<인터뷰- 하은옥/ 기쁜소식 광주은혜교회>
그동안 교제했던 한 분이 늘 우리교회가 이단이라는 벽을 넘지 못해서 말씀을 집중적으로 듣지 못했는데 이번에 집회를 참석하면서 , 강사목사님과 교제하면서 그 마음에 이단이라는 벽을 넘을 수 있었고 이렇게 말씀이 정확한데 왜 사람들이 이단이라고 하는지 그 마음이 풀리면서 하나님 앞에 마음이 열리게 되고 또 말씀이 받아드려지는 모습을 보았을 때 참 이 집회가 감사했습니다.
<리포터>
말씀을 듣기 전 광주지역 합창단들의 감미로운 목소리는 성도들의 마음을 평온하게 해줍니다.
강사 김성훈 목사는 우리 죄를 위하여 십자가에 죽으셨고 예수님이 장사됨으로 말미암아 해방과 자유를 누리게 되었으며 죽은 지 3일 만에 예수님이 부활하심 으로 우리가 의롭게 되었다는 복음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김인숙/ 목포과학대 교수>
내가 인간적으로 56년 동안 끊임없이 노력하고 선하려고 했고 잘하려고 했지만
내 마음안에는 기쁨이 없었어요. 늘 힘들었고 이일이 해결되면 또 다른 힘든 일이 오고
어느 정도 되면 잘됐나? 편해지나? 또다시 힘들어지고 아, 늘 힘들어하는 내가 있구나, 내가 없어지면 편하겠구나, 근데 그냥 내가 스스로 편해지는 것이 아니고 예수님의 죽으심으로 예수님의 힘을 입어서 내가 편안해지는구나 하는 것을 믿고 받아드렸어요 .
그래가지고 굉장히 갑자기 편안해지더라고요.
"아 그랬구나, 이렇게 간단한 것을 왜 그렇게 노력을 하고 계획을 세우고 힘들어 했을까?“
내가 강도를 당했구나. 내가 누구를 위해 주는 것이 아니라 내가 지금 힘든 사람이어서 내 힘든 것을 내려놓고 내가 뭘 하려는 작업을 내려놓으면, 그분이 하시는 일을 내가 믿기만 하면 되는구나 하니깐 오늘 참 편안해졌어요.
<리포터>
이번성경세미나는 새로운 분들에게는 복음의 삶을 형제자매님들에게는 자신에게 벗어나는 삶을 살아가는 방향을 제시해 주는 복된 시간이었었습니다.
굿뉴스티비 배민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