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필리핀에서는 6월1일부터 6월4일까지 진행된 Leadership Training and World Camp in Korea 위한 3차 워크숍을 가졌습니다. 자세한 소식 함께 보시겠습니다.
<리포터>
필리핀에서는 6월 1일부터 4일 까지 Leadership Training and World Camp in Korea 를 위한 3차 워크숍을 가졌습니다.
200명 정도의 학생들이 참석해 나흘간 태국 김학철 선교사의 강연을 들었습니다.
라이쳐스 스타즈의 무대로 시작된 개막식은 마브노, 태권무, 부채춤 등 각국 문화 공연으로 이어졌고, 강사 김학철 선교사는 대한민국 최초의 우주인 이소연의 이야기를 하며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인도를 따라야 성공된 인생을 살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둘째 날, KOREAN LANGUAGE 시간을 통해 한국에서 자주 쓰는 표현들을 배우고, 배운 표현을 여러 가지 상황극을 통해 직접 연습하는 시간을 가진 후 오후에는 학생들이 자체적으로 팀을 구성하여 한국에서 공연할 댄스, 노래,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준비했습니다.
KOREAN CULTURE 를 통해 한국의 문화와 에티켓에 대해 배운 셋째 날은 젓가락질 해보기, 한복 입어보기, 한국 전통놀이 등 여러 가지 부스활동으로 한껏 한국문화에 가까워 질 수 있었습니다.
마라톤으로 시작된 마지막 날에는 학생들의 자체 FORUM 시간을 가졌습니다.
학생들은 필리핀의 문제점에 대하여 토론하며 이에 대한 해결책과 IYF가 어떤 도움이 되는지에 대해 이야기 함으로써 앞으로 필리핀의 미래가 밝아지겠다는 소망을 얻었습니다.
폐막식에는 한국 세계대회에 참석하게 될 필리핀 청소년 부 장관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습니다.
김학철 선교사는 사람이 항상 잘하려고 하고 완벽 하려고 하지만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는 살 수 없다며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삶에 대해 전했습니다.
Leadership Training 과 한국 월드캠프를 통해 리더의 자질을 배워서 돌아올 이 학생들 때문에 필리핀의 미래가 소망이 됩니다.
굿뉴스티비 홍예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