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월드캠프 홍보행사
<앵커> 독일의 각 지역과 대학을 순회하며 쾰른 월드캠프를 홍보하고 있는 루드빅스하펜 교회가 젊음이 가득한 대학도시인 하이델베르크에서 홍보 활동을 가졌습니다. <리포터> 독일에는 5개의 도시에 기쁜소식선교회 교회가 있습니다. 베를린, 루드빅스하펜, 괴팅겐, 뒤셀도르프, 레겐스부르크인데, 프랑크푸르트는 루드빅스하펜에서 1시간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도시입니다. 프랑크푸르트는 문호 괴테를 탄생시킨 도시이며, 많은 사람들에게 프랑크푸르트 국제공항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5월 30일 프랑크푸르트에 도착하자 32도가 넘는 기온과 유럽의 강렬한 햇빛 속에서 10명의 굿뉴스코 단월들은 두통을 호소하면서도 많은 사람들에게 월드캠프를 알렸습니다. 이 날 ‘괴테 프랑크푸르트 대학교(Goethe University Frankfurt)’의 광장에서 가판을 펴고 홍보를 시작하면서 학교의 허락 없이 가판을 설치했다는 경고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두 팀으로 나누어 한 팀은 학생 식당 앞에서, 한 팀은 다른 단과 대학에서 홍보를 하면서도 하나님이 예비하신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한국인이지만 독일에서 태어나고 자라 한국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학생을 만나서 월드캠프에 대해 소개하자 한국을 알릴 수 있는 행사여서 기뻐하며 참가 의사를 밝혔습니다. 독일 지역에서 홍보를 시작한지 4주가 지나면서 단원들은 잦은 이동과 날씨 변화, 여러 가지 크고 작은 충돌 때문에 심신이 피로할 때도 있지만 매일 아침저녁으로 듣는 말씀의 힘으로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쾰른 월드캠프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구원받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굿뉴스티비 김성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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