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LA에서도 대학교를 돌며 순회 컬쳐가 진행되었습니다.
학교마다 하루씩 돌며 해외봉사활동의 이야기를 들려줄 때 미국학생들도 큰 관심으로 응답했습니다.
<리포터>
2011 LA 월드캠프 홍보를 위해 LA 인근의 대학교를 순회하며 컬쳐 행사를 가졌습니다.
2주차에 접어들어 16일 Fullerton 캘리포니아주립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Culture 행사를 시작했습니다.
화창한 캠퍼스에서 아프리카와 한국 중국 일본 필리핀 태국 베트남 부스를 준비했는데 시험 마지막 기간이라 많은 학생들이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바쁜 와중에도 가나와 나이지리아에서 온 학생들이 아프리카 부스에 와서 고국을 그리며 굿뉴스코 단원들과 마음을 나눴고 한국 부스에서는 한복을 입고 태극기를 들고 즐거워했습니다.
UCLA Bruin Plaza에서 17일 열린 컬쳐 행사에서는 궂은 날씨를 바꾸시고 공연 시간에 200명이 넘는 사람들을 보내주시는 하나님을 경험했습니다.
밝은 미소로 시작된 라이쳐스 댄스와 문화공연, 태권무를 보는 학생들은 열렬히 호응하며 공연을 즐겼습니다.
에디 목사의 사회로 이어진 퀴즈를 통해 한국 체험 프로그램의 참가비인 300달러를 받을 수 있는 3명의 학생들은 IYF에게 감사하며 꼭 한국에 갈 것을 약속했습니다.
18일 UC Santa Barbara에서는 바람이 세게 불고 학기의 막바지라 교내에는 학생들이 거의 없었지만 굿뉴스코 단원들과 IYF멤버들은 오히려 은 열악한 상황에서 하나님의 역사를 바라며 즐거워했습니다.
공연 시간에 어김없이 하나님께서 사람을 보내주셨고, 에디 목사가 전하는 말씀에 학생들은 호응하며 기뻐했습니다.
3일 연속 행사를 하며 신체적으로는 어려웠지만 단원들은 하나님을 경험하고 마음을 하나로 모으며 행복해했습니다.
굿뉴스티비 이찬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