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월드캠프 담당자 워크숍
<앵커> 맥시코월드캠프를 위한 담당자 워크숍이 5월 18일부터 20일까지 똘루카 시에서 열렸습니다. 월드캠프준비를 위해 외부 관계자들을 만나고 자원봉사자 워크숍과 아카데미 장소를 시찰했습니다. <리포터> 5월 18일부터 20일까지 멕시코주의 주청사 소재지 똘루까 시에서 멕시코 사역자, 굿뉴스코 단원, 캠프 당담자, 약 30명 정도가 모여서 2011년 멕시코 월드캠프를 위한 담당자 워크숍을 가졌습니다. 새벽과 저녁으로 신재훈 목사의 말씀으로 이번 월드캠프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과, 그 앞에 은혜 입을 수 있는 마음에 대해 들으면서 마음을 비우고 모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오전 오후로는 월드캠프 준비를 위해 외부 관계자들을 만나고, 자원봉사자 워크숍과 아카데미 장소를 시찰했습니다. 둘째 날 오전에 찾아간 메트로뽈리따노 공원은 넓고 그 안에 미니 축구장, 마라톤 트랙, 축구경기장, 농구장, 작은 호수 등이 있으며, 250여 명 정도 수용 할 수 있는 넓은 홀과 공연에 적당한 무대와 그랜드 피아노가 있습니다. 교통이 용이해 찾아오기에도 쉽고, 더구나 정부에서 청소년을 위해 지은 공원이라서 IYF의 설립취지와 월드캠프 등 청소년들을 위한 활동에 대해 들은 관계자가 무료로 장소를 빌려주려고 합니다. 셋째 날 오전에는 똘루까시에서 한 시간 거리의 텍스깔띠뜰란시의 시장님 초대로 그 도시를 방문했습니다. 지난번 아르헨티나 대회를 참석해 마음의 문을 활짝 연 아벨 씨의 소개로 만난 하비에르 루하노 우에르따 시장님은 평소 청소년 문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가 IYF정신을 듣고 너무 좋아하며 도와주고 싶어 했습니다. 또 저녁에는 멕시코 주 보건부 노조 총 책임자와 그 일행들이 찾아와서 IYF의 취지를 듣고, 밤 12시가 다 되도록, 같이 음식을 나누고 라이쳐스 댄스에 흥겨워 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멕시코 73개의 관활 지역에서 월드캠프를 홍보할 수 있도록 협조 하기로 약조했습니다. 2박 3일의 짧은 기간이지만, 장소를 예비하시고 돕는 사람을 붙여주시는 하나님을 보며 감사했습니다. 멕시코 IYF는 6월부터 본격적인 자원봉사자 모집과 워크숍을 가집니다. 굿뉴스티비 김시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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