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15일 멕시코 내 세 개의 도시 교회형제, 자매들이 똘루까에 모여 야외예배를 드렸습니다.
여러 가지 기도 제목을 두고 연합으로 모여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리포터>
멕시코 연합야외예배
햇살이 따뜻하게 비치던 5월 15일. 멕시코 내의 똘루까, 멕시코시티, 이스깔리 세 도시의 형제 자매들이 함께 똘루까에 모여 연합 야외예배를 가졌습니다.
특별히 이번 연합야외예배는 멕시코 시티 교회 새 건물 매입과 사택 겸 신학교 기숙사 건축,
멕시코 31개주 전체에 교회 개척, 매해 10명의 중남미 현지인 전도자 미국 파송 등 멕시코에 일하실 하나님의 일들 앞에 형제자매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자 열렸습니다.
오전 예배는 멕시코 청년들과 단기들이 준비한 라이쳐스 댄스와 선교학생 벤하민 형제의 찬송으로 시작됐습니다.
신재훈 목사는 민수기 21장 4절을 나누며 “놋뱀을 바라보고 있는 동안 불뱀의 독을 이기고 생명을 얻는 것처럼 우리가 주님을 바라보는 동안 믿음을 얻는다”는 말씀을 전했습니다.
말씀을 들으며 형제자매들은 멕시코에 하나님이 새롭게 힘을 주시고 아름답게 일하시겠다는 믿음을 가졌습니다.
말씀이 끝난 후 각자 준비해 온 음식을 나눠 먹으며, 정다운 담소를 나눴습니다.
오후에는 단체줄넘기, OX퀴즈, 종이뒤집기, 물 마시기, 젓가락으로 콩 옮기기, 공 빠르게 넘기기, 손잡고 훌라후프 통과하기 등 다양한 게임의 미니올림픽이 열렸습니다.
10개로 나뉜 팀은 즐겁게 게임에 참여하며, 남녀노소 구분 없이 동심의 세계로 돌아간 듯 했습니다.
모든 일정이 끝난 후, 상품증정식과 한 형제님의 승합차를 똘루까 교회에 기증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형제 자매들의 하나 된 마음을 통해 멕시코에 불어올 복음의 물결이 기대가 됩니다.
굿뉴스 TV 000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