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16일 강남교회 건축을 위한 기도회가 있었습니다. 현 강남교회 주차장 부지에 부속건물을 신축하는 과정에서 장애가 되는 문제들을 기도로 해결하기 위해 성도들의 마음을 모으는 시간이었습니다.
<리포터>
5월 16일, 기쁜소식 강남교회 선교센터 건축허가를 위한 기도회가 있었습니다.
평일저녁인데도 많은 형제자매들이 일찌감치 예배당에 착석했고, 박문택장로의 어려웠던 시절의 기도응답 간증을 시작으로 모임이 시작되었습니다.
이어 권혁찬 집사는 이번 강남교회 주차장부지 진행결과와 관련하여 ‘내가 이 일을 이루려고 하는 마음을 버렸을 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뜻을 따라 이스라엘이 건널 수 없는 길을 걸었던 것처럼 우리도 걷게 하시겠다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인터뷰/ 권혁찬 강남교회 14구역>
저는 이제 건축을 진행하는 사람이 아니라 다만 제가 그일을 통해서 하나님이 저에게 은혜를 주실수 있는 그런 마음을 만들어 주시는구나 그것이 너무 감사했습니다.
우리가 이러한 주의 일들 앞에도 하나님의 은혜를 입을수 있는 마음으로 살 수 있도록 이렇게 계속 이끌어 주신다 싶은 그런 마음이 듭니다.
<리포터>
박옥수 목사는 먼저 강남교회 준공이후 좋은 일들이 많았지만 이번 기회로 다시한번 하나님앞에 간절하게 기도할 수 있어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또한 마태복음 18장 일만달란트 빚진 자의 마음에 있던 감사함이 어느새 일백달란트 빚진자를 용서하지 못하는 간악함을 가진 우리의 모습에 비유하며 회개하는 시간을 갖고 기도회에 임하자고 마음을 이끌었습니다.
<인터뷰/김순영 강남교회 4지역>
내가 꼭 동간 하고 똑 같은 사람이구나 그런 마음이 들었거든요. 그랬는데 목사님께서 저주 받을 마음에서 은혜받을 마음으로 바뀌는데 시간이 얼마나 걸리는가 물었을 때 저는 마음에 엄청난 시간이 걸릴것 같은 어려운 문제라 생각했는데 목사님이 금방 바뀔 수 있다고 목사님 말씀을 들었을때 제 마음엔 너무 소망이되면서 이때까지 내속에서만 살았는데 아 진짜 주님 긍휼이 풍성하신 주님앞에 제가 나아가야 겠다는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리포터>
형제자매들은 삼삼오오모여 복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우리가 저주를 받을 마음으로 살고있는 모습을 회개하고 일만달란트 빚진자된 우리에게 주의 일을 맡기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형제자매들이 드린 믿음의 기도로 땅에서 풀린 이 일이 하늘에서도 풀려 하루 빨리 기쁜소식으로 들려지길 소망합니다.
굿뉴스 TV 신선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