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이 만발한 캠퍼스에 때 아닌 돌풍을 동반한 비가 왔지만 굿뉴스코 해외봉사단 모집 마감 하루 전날인 9일 한양대에서는 홍보활동이 한창이었습니다.
해외봉사를 다녀온 단원들은 한 사람 한 사람 만나는 학생에게 자신의 체험담을 들려주며 굿뉴스코가 얼마나 큰 행복을 주었는지 소개하느라 바쁩니다.
<인터뷰> 한양대 학생
6시부터는 동문회관 대회의실로 해외봉사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초청해 설명회를 시작했습니다.
굿뉴스코가 어떤 프로그램인지 모르는 학생들을 위해 준비한 홍보영상 감상은 새로운 학생들에게 굿뉴스코가 무엇인지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8기 오스트리아로 해외봉사를 다녀온 김유진 단원은 오스트리아의 추억이 담긴 영상을 보여주고 해외봉사를 통해 마음을 나누는 법을 배워서 너무 행복하다며 체험담을 말했습니다.
이어 아프리카 아카펠라 공연을 본 학생들은 즐겁게 아프리카 춤을 추고 노래를 하는 단원들과 함께 그들이 받은 행복을 느꼈습니다.
8기 코트디브아르로 해외봉사를 다녀온 정동희 단원은 사진을 보여주며 그 나라의 음식, 친구, 환경, 활동 등을 설명해 주면서 학생들이 자신처럼 제 2의 고향을 얻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설명회가 끝난 후 새로운 학생들은 선배들에게 해외봉사에 대해 궁금한 점을 묻고 답변을 들으면서 해외봉사를 가고 싶은 마음이 더욱 커졌습니다.
<인터뷰>
설명회를 참석한 학생들은 단원들의 체험담과 굿뉴스코 해외봉사에 대해 들으면서 다른 사람을 위해 봉사하는 단원들의 삶을 부러워하고 자신도 그들과 같은 삶을 소망했습니다.
10일 인터넷 모집을 마감하는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은 12기 별들이 되어 전 세계에 뿌려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