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서울성경세미나 이후 강남교회는 기존성도들 뿐만 아니라 새로 말씀을 들은 사람들까지 구석구석 돌아보며 대 심방주간을 가졌습니다. 이 소식을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기쁜 소식 강남교회 대 심방주간을 맞아 박옥수 목사는 6일 서울시 관악구에 위치한 최종호 형제 집을 방문했습니다.
십여 년 전 구원을 받았지만 교회와 멀어져 지내며 많은 어려움을 겪어야 했던 최종호 형제에게 4월 25일부터 체조 경기장에서 열렸던 이번 성경 세미나는 하나님 편으로 돌아올 수 있는 축복된 시간이었습니다.
<인터뷰/최종호 서울시 관악구>
회계에 대해서 그 말씀을 들었을 때 정말 회계가 어떤 거라는 거를 내가 알게 됐습니다. 확실히
회계라는 것은 돌이키라는 것을 목사님 말씀을 듣고 정말 깨닫고 느꼈고요
<리포터>
말씀을 통해 참된 회계의 의미를 발견한 최종호 형제에게 이번 박옥수 목사의 방문은 어려움 속에서 지내며 목사님을 뵙고 싶었던 그에게 신앙상담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인터뷰/최종호 서울시 관악구>
굉장히 영광스럽고 나한테는 굉장히 좋은 기회다 목사님 한번 뵙고 싶었고 진짜 많이 기대를 했었죠 나름대로
<리포터>
박옥수 목사는 로마서 5장 율법이 가입한 것은 범죄를 더하게 하게 하려함이라 그러나 죄가 더한 곳에 은혜가 더욱 넘쳐나니 라는 말씀을 통해 교회를 떠나 지내는 동안 가족문제나 자녀문제로 많은 아픔을 겪어야했던 최종호 형제의 삶이 저주가 아닌 은혜를 베풀기 위한 하나님의 계획이었음을 전했습니다.
<인터뷰/최종호 서울시 관악구>
진짜 힘들게 한 내가 고통스럽게 살아왔던걸 살아왔던 그것이 주님께 돌아왔던 계기가 된 것 같아요
그걸로 인해서 더 복을 은혜를 더 주실려하는 것 같은 마음이 있습니다.
<리포터>
박옥수 목사의 이번 심방은 격식이나 형식이 아닌 마치 부모가 자녀와 대화를 나누는 듯 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진행돼 형제자매들이 편안함 속에 신앙에 대한 질문이나 마음의 고충들을 이야기하며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조영근 기쁜소식 선교회 60구역장>
최종호 형제님이 목사님하고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이렇게 아버지와 아들같이 그런 모습으로 이렇게 교제하는 모습을 보고 참 너무나 좋았습니다.
<리포터>
짧은 시간을 가진 심방이었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능히 사람들의 마음을 바꿀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Good news TV 신선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