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포르투갈 리스본교회가 아르헨티나 김도현목사를 초청해 성경 세미나를 열었습니다.
아직은 작고 부족한 리스본 교회가 전해진 말씀대로 복음이 견고히 세워진 교회가 될 것입니다.
<리포터>
포르투갈 리스본교회는 4월 5일 부터 7일까지 아르헨티나 김도현목사를 초청해 성경 세미나를 열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리스본 교회 성도들이 구원을 받은 후 가지는 첫 번째 세미나로 비록 부족함이 많지만 감사한 마음으로 준비했습니다.
형제, 자매들은 가까이 있는 가족 친구들을 초대했고, 직장에 휴가를 내고 세미나를 참석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좋은 장소와 맑은 날씨를 허락해 주셨고, 설레는 마음으로 세미나 장소에 모였습니다.
강사 김도현 목사는 하나님을 만나면 우리는 바뀔 수밖에 없음을 강조하며 복음을 자세히 전해줬습니다.
모든 참석자들은 진지한 태도로 말씀을 경청했고, 설교가 끝나고 자리에 남아 신앙상담하기를 원했습니다.
매일 새로운 사람들이 참석해서 말씀을 들었고, 구원에 확신을 하지 못하던 사람들도 말씀을 듣고 상담을 통해 마음의 의문이 풀렸습니다.
마지막 날에는 바닷가에서 세례식을 가져, 형제, 자매들에게 잊지 못할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성경 세미나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살아야 할 분명한 길을 제시해 줬고, 하나님께서 포르투갈 바꾸실 것에 대한 소망을 갖게 해줬습니다.
굿뉴스티비 김유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