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성경세미나가 열리고 도미니카에서 박옥수 목사가 현지 방송에 출연 했습니다. 전 세계 어디서나 박목사와 그라시아스의 행보는 언론의 관심을 받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리포터>
도미니카 제2의 도시인 산티아고의 29번 채널 방송국인 뗄레 우니베르소 방송국에서 18일 저녁 박옥수 목사와 그라시아스 합창단을 생방송 프로그램인 "벨리까 수에레스와의 밤"에 초대했습니다.
"정치, 경제, 시사, 스포츠 등 사회전반의 문제를 심층 분석 보도하는 프로그램인 벨리까 수에레스와의 밤"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밤 10시 30분부터 12시30분까지 두 시간 동안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많은 시청자를 보유하고 있는 인기 프로입니다.
1부에는 박옥수 목사와의 대담 시간을 가졌습니다.
박옥수 목사는 국제청소년 연합 IYF의 설립배경을 소개했고, 각국 정부의 후원이 이어지고 있는 월드캠프와 이를 통해 변화된 많은 청소년들에 대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진행자는 박옥수 목사의 청소년 선도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나타냈고 프로그램 사이 사이에 산티아고 문화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성경세미나를 소개했습니다.
2부 시간에는 함께 초청된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노래를 감상했습니다.
먼저 테너 우태직의 오 솔레미오와 테너 우태직과 소프라노 최혜미의 이중창으로 멕시코의 민요인 시엘리또 린도를 노래했습니다.
이어 소프라노 박진영과 최혜미가 이중창으로 복음성가 "주없이 실수만 하는"을 스페니쉬로 불러 방송관계자들의 환호와 박수를 받았습니다.
많은 시청자들이 시청하는 유명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그들의 마음속에 있는 Gracias, 즉 하나님에 대한 감사를 소개할 수 있었습니다.
한 시간 동안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도미니카에 일어나고 있는 복음의 역사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굿뉴스티비 방지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