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11일부터 나흘간 기쁜소식 원주교회 부부 전도팀이 강원도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복음을 전했습니다. 사역자들 뿐만 아니라 일반 성도들에게까지 확장되는 무전전도 여행이 당문간 지속될거 같습니다.
<리포터>
기쁜소식 원주교회 형제, 자매들이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무전전도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직장을 다니는 형제들이 휴가를 내어 부부 팀 9개조의 18명이 강원도 여러 곳을 다니며 복음을 전했습니다.간성, 속초, 동해, 삼척, 태백, 양구, 화천, 영월, 정선 등을 다니며 자기의 경험이나 생각이
아닌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발걸음을 내딛었습니다.
여행을 떠나기에 앞서 타미 전도사와 모임을 갖고, 두 명씩 기도회를 하며 하나님의 역사를 기대하고 구했습니다.
화천을 가게 된 곽기봉 형제 부부는 화천은 부대만 있지 마을이 없을 거라 생각하고 부담스러워 했는데 여러 마을을 다니며 하나님이 준비하신 가정에서 식사도 하고 잠도 자면서 하나님을 경험했습니다.
영월로 간 임남규 형제 부부는 거리가 가까운 곳이라 좋았어도 발을 내딛을수록 막막한 마음이 들었고, 다시 교회와 하나님의 보내신 마음으로 돌이켰을 때 도우시고 지키시는 하나님을 알게 됐다고 간증했습니다. 무전전도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후 예배 시간마다 하나님을 믿고 가는 삶이 어렵고 힘든 것이 아니라, 행복하고 참된 삶인 것을 깨달은 간증이 이어졌습니다.
형제 자매들은 앞으로 있을 성경세미나에도 하나님께서 동일하게 일하실 꺼라는 기대가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