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17일부터 20일까지 기쁜소식서산교회에서 심성수 목사를 초청해 성경세미나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회개와 믿음을 통한 참된 시간을 발견하는 시간입니다.
<리포터>
4월 17일 일요일 저녁 기쁜소식 서산교회에서는 하나님과 멀어져 있는 마음을 말씀 앞으로 이끌어줄 성경세미나가 시작 됐습니다.
가판전도와 현수막, 전단지 홍보로 세미나 소식을 알렸고 저녁엔 기도회로 마음을 모아 하나님께 의지하며 준비했습니다.
만족 할만한 홍보가 되지는 않았지만 하나님이 준비하신 새로운 사람과 인근교회 성도들이 참석해 자리를 가득 메웠습니다.
준비찬송으로 어수선한 분위기를 정돈하고 마음으로 준비한 합창단의 찬송을 듣는 동안 모두의 마음이 하나가 된 듯 차분해 졌습니다.
강사 심성수 목사는 예수님과 만나려면 죄인의 위치에 서야한다면서 아담과 하와에게 죄가 들어온 이후로 지금의 우리에게까지 죄가 이어진다고 전했습니다.
그 죄의 정체가 사단임을 말씀을 통해 발견되길 바라며 이제껏 말씀을 믿지 않고 사단이 넣어준 생각을 믿고 살아온 우리의 모습이 벗겨지길 소망한다고 했습니다.
행위가 아닌 믿음으로만 죄를 벗을 수 있다는 말씀을 경청하는 동안 참석자들은 자신의 죄악된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2부 신앙상담 시간에는 처음 참석한 사람에게 복음이 자세히 전해졌고, 평소 교회 안에서 자신을 숨기며 드러내지 않았던 어두운 마음들이 빛으로 변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20일 수요일까지 이어집니다.
굿뉴스티비 신선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