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불어권인 아프리카 토고에서 3회 영어 말하기 대회가 열렸습니다. IYF토고 센터는 세계인이 되기 위한 참가자들로 성황을 이뤘는데요. 한국인이나 아프리카인이나 영어는 부담스러운 숙제인거 같습니다.
<리포터>
4월 9일, IYF토고센터에서 제 3회 영어 말하기 대회를 열었습니다.
젊음의 패기와 도전정신으로 영어에 대한 부담의 벽을 한번 부딪쳐 봄으로써 학생들의 영어에 대한 부담감을 넘고, IYF와 7월의 토고 월드캠프를 홍보하기 위해 치러졌습니다.
영어 말하기 대회 한 달 전부터 로메대학교, 전문대, 각 고등학교 등에 찾아가 영어 말하기대회를 홍보하여, 4월 2일 로메대학에서 총 55명의 학생들이 예선전에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였습니다.
예선전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IYF대해서 알게 되었고, 예수님과 마음으로 만날 때 평화롭고 풍요로워 진다는 메시지를 듣고, 참가자들은 자신을 되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결선 당일에 33명의 결선 진출자를 응원하기 위해 예선전에서 떨어졌던 학생들도 참석하여 대회의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CRAC 청소년 인재양성 단체 회장과 대학 교수, 여러 학교의 영어교사가 심사위원으로서 참여해
IYF 글로벌 마인드 정신을 영어로 잘 표현한 학생들을 수상자로 선정했습니다.
영어말하기대회가 끝났어도 많은 학생들은 월드캠프에 관심을 보였고 자원봉사자 접수를 하는 등 IYF와의 계속적인 연계를 약속했습니다.
굿뉴스티비 이찬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