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충북음성에서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천연돌가루 그림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음성회관 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있었던 오프닝 행사소식과 갤러리 전경을 함께 보시겠습니다.
<리포터>
4월 13일 11시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는 김기철 화백 초청 천연돌가루 그림전이 열렸습니다.
"큰 비의 소리가 있나이다."라는 약속의 말씀을 따라 군수을 비롯한 군의장, 각 기관 단체장들과 사회단체장, 기업체를 방문 천연돌가루 그림전에 초청했습니다.
또한 은혜로 만들어진 영상광고를 케이블TV에 저가로 광고할 수 있었고, 음성군 입구 전광판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13일 오프닝 행사에는 반영호 한국예총음성지회장을 비롯 박경일 음성문화원 사무국장,
음성신문 심현규 대표이사, 이향숙 한국미술협회음성지회장, 김순옥 군의원을 비롯 군청관계자 및 많은 내빈들께서 전시관을 방문해 축하해 줬습니다.
14일 오후에는 바쁜 일정에서 이필용 음성군수도 전시관을 찾아와 김기철 화백의 작품설명을 들으며 돌가루로 표현했다고는 도저히 믿기지 않는 석채화의 섬세함에 감탄했습니다.
또한 음성 군민을 위해 아주 훌륭한 전시회를 준비해 준 것에 감사하다며 음성의 특산물인 음성청결고춧가루를 선물했습니다.
김기철 화백은 이에 대한 화답으로 석채화 1점을 음성군에 기증했습니다.
전시회장을 찾은 많은 군민들은 처음 보는 천연돌가루 그림을 보며 감탄해 했으며, 작가의
설명을 들으며 예수님의 피 흘리심이 자신을 위함이라는 복음을 접했습니다.
김기철 화백 초청 천연돌가루 그림전은 4월 16일 까지 계속됩니다.
굿뉴스티비 박보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