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강남교회 대학생들이 용기 있는 도전을 시작 했습니다. 2박 3일간 무전전도여행을 떠났는데요. 부족함을 모르는 요즘 대학생들이 몸으로 체험하며 믿음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리포터>8일부터 2박3일간의 일정으로 무전전도여행을 떠나는 기쁜소식 강남교회 대학부 학생들은 출발에 앞서 IYF서울센터에 모여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창영 목사는 마가복음 5장을 통해 마음에 우선순위로 예수님을 세운 야이로에 대해 이야기를 하며 학생들의 마음에 예수님이 세워지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총3 팀으로 나뉘어져 철원, 횡성, 장호원등 각지로 흩어져 낯선 곳에서도 지키시고 도우시는 하나님을 경험할 것입니다.
<인터뷰/ 권순범- 카톨릭상지대학>
무전전도 여행을 가게 됐는데요. 처음에는 긴장도 되고 단기 있을 때 무전전도여행이라는 것을 경험해 보지 못했기 때문에 이번이 하나님이 주신 기회고 복음을 위해서 한번쯤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아닐까 해서 참여하게 됐고요. 솔직히 지금 많이 긴장되는데 우리가 부족하지만 하나님이 2박 3일 동안 저희에게 일 하실 것이 기대가 되기도 하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다녀오고 싶습니다.
<리포터>
낯선 곳에 발을 내딛기에 부담이 앞섰지만 하나님을 의지하며 부담을 넘은 학생들의 표정에서 내일의 소망이 엿보입니다.
굿뉴스티비 윤푸르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