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3월31일 기쁜소식 광주교회에서 광주 전남지역 주일학교 교사모임이 있었습니다.
오는 5월28일 개최할 나눔 큰 잔치 행사를 미리 준비하는 모임이었습니다.
<리포터>
3월31일 기쁜소식 광주교회에서는 광주, 전남지역 주일학교 교사 9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5월에 있을 나눔 큰 잔치를 대비하여 목사님의 말씀과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강사 이강우 목사는 열왕기상 17장의 사르밧 과부의 말씀을 통해 엘리야는 하나님의 사람인 것과, 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님의 마음을 전달해 주는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믿음은 하나님의 마음을 전해주는 것이기에 이미 십자가에 못 박힌 우리가 우리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마음을 그대로 전달하는 자라고 했습니다.
그 동안 선교회를 이끌어갈 주역인 주일학교 학생들을 위한 행사가 없어서 아이들과 마음을 함께할 기회가 적었던 것을 안타까워해 올해로 두 번째로 “나눔 큰 잔치” 행사를 가집니다.
2009년 열린 문화공연 및 나눔 장터에서 광주 전남의 많은 학생과 학부모 약 1000명 정도가 참여했고 공연과 홍보물을 보며 기쁜소식 선교회와 IYF 에 대해 호응이 좋았습니다.
아쉽게도 2010년 이어지지 못하고 올해 5월 28일 토요일에 다시 개최하는데, 광주 전남지역 주일학교 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 의사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기존 주일학교 학생들이 학교친구들을 초청할 뿐만 아니라, 가족들 모두에게 복음을 전할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굿뉴스티비 김유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