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전국의 영상자원자들의 제작기술 향상을 위해 굿뉴스TV가 진행 중인 교육이 28일 기쁜소식 인천교회에서 있었습니다. 경인지역 자원자들의 반짝이는 배움의 열기를 함께 보시겠습니다.
<리포터>
3월 28일 월요일 저녁 기쁜소식 인천교회에서 서울, 경인, 수원지역 영상자원자 방송기술교육이 있었습니다. 이번교육은 굿뉴스TV에서 방송을 통해 전 세계에 복음이 전파되길 원하시는 하나님의 뜻에 발맞춰 시작되었습니다.
늦은 시간이지만 방송기술에 참석하기 위해 각 지역 영상자원자들이 하나 둘 교육장소로 모입니다.
<인터뷰/ 임지영-기쁜소식인천교회>
어렵고 배워야 할 점도 많아서 처음에는 많이 부담스럽고 피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배우다 보니까 어려운 부분들을 이겨내면서 은혜 입은 부분도 많아지고 이번 워크샵 통해서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를 하나님이 주셨는데요.
이번 기회를 통해서 한걸음 더 성장 될 수 있겠다는 마음으로 교육받고 싶습니다.
<리포터>
교육프로그램으로는 영상장비의 기능과 운영 방법 그리고 뉴스기획과 취재방법, 기사작성 및 리포팅 기술 이렇게 세 개의 분야로 나뉘어져 진행되었습니다.
영상장비의 기능과 운영방법교육을 받는 참석자들은 평소 복잡한 기계라 여겨졌던 카메라 의 기능과 구도를 배우면서 카메라와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뉴스기획과 취재방법교육에서는 각 지역교회에서 제작된 뉴스를 보며 개선되어야 할 점들과 취재를 하기 전 생각해야할 것들에 관해 설명해 막연하게 취재를 해오던 참석자들 마음에 구체적인 취재방향을 제시했습니다.
<인터뷰/ 김정훈-기쁜소식 강북교회>
시작할 때 막막하고 모르는 것들이 너무 많았는데요. 참석하고 말씀을 들으면서 몰랐던 부분이 풀어지고 또 어떻게 촬영을 해야 하는지, 어떻게 편집하고 또 어떤 나레이션을 넣어야 할지 정리가 되었습니다.
<인터뷰>
특히 기사작성 및 리포팅 기술에서는 짧은 시간이지만 자기소개와 기사 쓰기 등을 통해 평소 말하는 습관과 발음을 고치고 글쓰기기술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유유순 -기쁜소식부턴교회>
기사를 직접 쓰고 김소정 아나운서께서 한 사람, 한 사람 발음이 잘 못된 부분이나 기사를 쓰는 부분에 어떤 부분이 잘못되어있는지 또 글을 쓰는 문맥이나 뉴스에 쓰는 글이나 이런 부분에 지적해주시는 부분에 처음 들었을 때 부담이 되었지만 그런 이야기를 들으면서 참 감사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리포터>
교육이 끝난 뒤 오성균 목사는 마태복음 25장 달란트비유를 이야기하며 하나님께 받은 달란트에 차이가 있을지라도 주님의 마음을 받아 복음에 함께한다면 복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번 교육은 오는 3월28일 대전, 충청지역 31일 대구, 경북지역까지 계속 될 것입니다.
짧은 하루의 시간이지만 알차게 준비된 이번 교육을 통해 각 지역교회의 영상기술이 한층 더 발전되어 복음의 일에 크게 쓰일 것입니다
이상 굿뉴스TV 전동은입니다.